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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2:58
1번 유형의 선수를 흔히 크랙이라고 하고, 한국인이 만족할만한 제대로 된 크랙은 저 유럽 리그에서도 손에 꼽힙니다. 당연히 있으면 편하죠. 엄청나게 드물고 비싼 유형이니까요. 현실적으로는 지금 손흥민 정도도 한국에선 정말 드문 선수고, 여기에 잘 하던 시절 박주영 정도만 있어도 바랄 게 없습니다.
18/04/15 13:23
솔직히 저 8가지를 전부다 갖춘 선수가 나온다 한들
개인의 능력을 국대에서 최대한 발휘할 환경이 만들어질지는 의문이라;; 제 의견은 8가지 중 한가지만 역대급이고 나머지는 평범한 한국인 공격수 수준이라면 2번 선수가 나와서 90분 내내 텐백 뻥축구 열심히 하는게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8/04/15 14:13
저 능력 다 가지고 있어도 뒤에서 받혀주지 못하면 무쓸모죠. 패스가 안 오는데요.
축구는 이미 누구 한 명의 힘으로 상위전력을 가진 팀한테 이긴다는게 거의 불가능해졌어요. 한국 국대에 메시와 호날두를 합치고 달리기는 볼트급인 선수가 있어도 나머지 10명의 선수가 상대 팀보다 하위클래스면 못 이깁니다. 상대팀과 비교해서 중원과 풀백이 반반은 되야 그때부터 공격수가 빛을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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