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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00:36
반가워요! 저도 얼마전에 성수동 이사왔어요!!
서울숲 쪽 대성갈비 외 카페거리 내 식당 어니언, 어반소스 (둘 다 유명 카페) 소문난 감자탕 바베양장 4번 출구쪽 곱창집
18/04/15 00:37
(수정됨) 아 소문난 감자탕은 뼈도 많이 주고 맛있긴 하더라고요. 피크 타임 때 줄을 서서 먹어야한다는 단점만 있네요.
카페들은 식사 위주가 아닌 미팅할 때 꽤 괜찮을 선택 같군요. 감사합니다.
18/04/15 00:59
그리고 저 사는 곳 바로 옆에 타이거풀이라고 엄청난(?) 스테이크 집이 오픈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가계이고 지나가면서 잠시 들여다보면 여자분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집입니다
18/04/15 02:34
아니 뚝섬역과 성수역에 먹을 데가 없다고요? 엄청 많은데요. 그런데 블럭이 좀 나뉘어져서 형성되어 있어서 서울숲 상권, 뚝섬역 상권, 성수동 제화거리 상권, 성수역 남쪽 북쪽 상권 좀 다 달라요. 서울숲 상권이 요즘 제일 뭐가 많이 생기고, 성수동 제화거리가 요즘 성수동 카페 골목으로 뜨고 있는 데에요. 성수역 남쪽 북쪽으로는 고만고만하게 블럭 형성하고 있고요. 빵은 서울숲 근처 빵의 정석, 밀도, 아꼬떼가 괜찮았고, 성수역 쪽으로는 훔볼트가 그나마 나았어요. 카페 어니언과 그 근처의 빵집은 제 기준엔 좀 별로였고요. 양식은 성수동 끝자락의 렁팡스가 갑이고, 서울숲 앞의 대성갈비나 비사벌 콩나물국밥이 동네 네임드고요. 동네에 이상하게 카레집이 몇 개가 있는데 저는 재주식탁의 카레나 사흘 카레가 제일 나은 거 같아요. 카페는 센터커피, 메쉬, 오르에르, 커피식탁, 타치, 뜨와블루 이 정도가 제가 자주 가는 데네요. 서울숲 쪽은 분식으로 유명한 뚝떡, 서울스낵 같은 데가 있어요. 고니스라고 햄버가 유명한 데도 있고요.
18/04/15 20:32
사흘 카레 검색해보니 뚝섬역 3,4번 출구와 가까운 곳과 '사흘카레n돈까스' 라는 데가 다른 곳에 나오는데, 뚝섬역과 가까운 곳 말씀 하시는거죠?
무수한 음식점들 추천 감사드립니다.
18/04/15 02:40
쌀국수는 서울숲 앞 하노이 102, 일식 면집으로 달아래면, 가벼운 식사 겸 주점으로 미즈라(성수역 북쪽), 미즈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와하카(멕시칸)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최근 생긴 인스타용 한식집이 몇 개 있는데 용서할 수 없는 퀄리티의 쌀을 쓰면서 만 원 이상 받는데 분노해서 비추하고요. 뚝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도치 피자라고 피제리아도 괜찮아요. 홍대 근처에서 오래 살다 이 동네 왔는데 이제 스시 맛집만 들어오면 더 이상 바랄 거 없다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18/04/15 14:02
위에서 언급해주신 미즈라, 와하카, 대성갈비 골목의 갈비집들, 사흘카레 다 괜찮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는 체인점이지만 일미락 추천합니다.
18/04/15 20:33
사흘 카레 검색해보니 뚝섬역 3,4번 출구와 가까운 곳과 '사흘카레n돈까스' 라는 데가 다른 곳에 나오는데, 뚝섬역과 가까운 곳 말씀 하시는거죠?
음식점들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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