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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04:17
하드보일드는 아닌데 키노의 여행 추천합니다. 그림체부터 굉장히 건조한 느낌의 성인들을 위한 애니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버전 말고 예전 버전으로요. 생각해보니 하드보이들한 부분도 있긴 하네요.
18/04/12 09:12
(수정됨) 윗 분들이 추천해 주신 것에 덧붙여서,
요르문간드 ('나는 무기 상인과 여행을 했다'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어떤 면에선 별 의미 없는 대사이기도 한데......) 고르고 13 (만화, 애니 둘 다 추천인데 애니의 경우 예전 극장 버전 보다는 TVA 버전을 추천 드립니다.) 카난 (뭐, 정확하진 않지만, 이것도 따지면 이 쪽 계열에 가까운 것 같네요.) 느와르 (좀 오래된 거긴 한데, 애니보다 음악이 유명합니다. 뭐,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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