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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7 16:34
가죽만큼 실용도 떨어지는게 없어요. 좀만 더워지면 못입을거 같습니다. 나이대가 중요한데 요즘은 보통 아우터형 셔츠나 오버핏 맨투맨 정도 사면 무난하지 않을까싶네요.
18/04/07 18:35
(수정됨) 모피 즉 가죽이나 털이 있으면 가격이 엄청나게 뜁니다. 40만원이면 소위 말하는 지지엠티커 라인 정도만 커버 가능하실거에요.
제일모직,lg,코오롱 브랜드면 60만근처 솔타시면 80만이상.. 근데 스웨이드나 가죽자켓은 은근히 입기 어렵습니다. 관리비 즉 세탁비도 비싸구요. 입을만한 시기는 너무 짧고 옷도 무겁고 코디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진짜 손이 잘 안가더군요. 비싸게 주고 산 스웨이드 자켓 2년동안 한6번 입었나 싶네요.색상도 아이보리 밝은색이라 때도 잘타고.. 그래서 세탁했는데 동네 명품 어쩌고 세탁소에서 7만원 줬습니다. 크린토피아 같은곳은 대략 4-5만원 정도 하구요. 가죽세탁 전문이니 뭐니 하는 비싼곳은 10만원 부르더라구요. 가죽보다는 블루종계열이나 가디건을 추천합니다.
18/04/07 19:36
윗분들이 품목은 잘 정해주셨네요.
그런데 백화점에선 입어만보고 온라인주문을 추천합니다. 거의 20프로가 깎이는 기적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18/04/07 23:43
전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합니다. 걍 이월상품 이런 거 저렴하게 사요 그냥... 면바지 같은 경우도 지오다노 펜슬핏 면바지 작년 꺼 2~3만 원 사이로 샀거든요. 이게 정가로는 6만 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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