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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11:07
이력서라는게 매뉴얼이나 정답이 있는 부분이 아니고,
그냥 검토(또는 뽑는) 하는 사람의 성향과 원하는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걸요. 회사에서는 A팀이 우린 이런 이력서를 통과 시켜왔어라는 히스토리가 누적되다 보니, 통과 시키는 이력서들이 비슷해져가긴 하지만 정작 B팀은 A팀이 뽑는 이력서들을 보고, 부족하네 하고 거를 수도 있는거구요. 본인이 신뢰하는 분에 맞춰 첨삭을 따라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18/03/29 11:09
일단 무료로 봐주는데 꼼꼼하게 봐줄리가 없을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어떻게 고치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보기에 고치라고 한 내용이 설득력이 있고 타당하면 고치시면 되고, 아니면 안고치시면 됩니다. 혹은 제3자에게 그 취지를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차피 글이라는 게 정답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사람마다 취향이 너무나 다른게 글이라..
18/03/29 11:13
막상 그 기업에서도 인사담당자 여럿이 크로스체크하는 시스템이 안 되어있다면 어떤 사람이 자소서 읽느냐에 따라 점수가 다를걸요
18/03/29 11:26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몫이죠.
본인이 ceo고 그들이 컨설팅 회사라 생각하세요. 많은 회사들이 경영 조언을 컨설팅회사에 구하지만 결국 어드바이스대로 실행할지는 ceo가 결정합니다. 그걸 컨설팅회사가하면 ceo는 다 사표내야죠.
18/03/29 11:30
(수정됨) 회사에 자소서가 들어와서 읽어보면 3명이 읽으면 3명의 평가가 다 다릅니다.
사실 자소서는 어떻게 쓰냐 보다 누가 읽느냐가 더 중요한 운빨망겜의 하나라.. 그래도 좋은 자소서는 좋은 평가를 주는 사람이 많은 자소서인거고요. 고치라는 부분이 맞는거 같으면 고치시고,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읽어 보시거나 제3자에게 읽어보게 한 다음에 평가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8/03/29 11:41
전 컨설팅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만, 합격자소서 같은거 그냥 참고만 하고(이제는 참고도 안함), 자기 쓰고 싶은데로 써서 내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18/03/29 12:55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자소서 쓰는 방법이
그런데도 첨삭을 받으라는 이유는, 글도 써본 사람이 잘 써본다고 처음 자소서 써보는 취준생들은 그냥 자소서 자체를 못쓴다면 저 사람들은 자소서의 방향이 달라서 그런거지, 자소서를 잘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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