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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20 00:07:58
Name 완성형폭풍저그
Subject [질문] 아파트 분양 받을때 중도금을 못내면???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잔금이 30%인데.. 잔금은 세입자를 구해서 받은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계산해보니까 중도금을 못낼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혹시 중도금을 못내게 되면 그 때까지 낸 돈을 날리는 건가요??
아님 꾸역꾸역 돈 모이는대로 내면 되는건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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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파괴자
18/03/20 00:09
수정 아이콘
이자를 계속 내게 됩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00:11
수정 아이콘
아... 연체 이자만 발생하고 다른 문제는 없는건가요??
18/03/20 00:44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세입자를 구해서 잔금을 낸다는 말이 세입자에게 받을 돈이 단지 30%라는 말인가요? 60%가 아니구요?
전월세로 보증금이 적다면 뭐 가능하긴 합니다만,
또 한가지는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대체로 계약금만 내고 나머진 집단대출로 처리한 이후에 입주때 전부 중도금으로 내지 않나요?

중도금은 현금이 없다면 대게 입주시점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켜서 집단대출과 교체합니다.
흔히 갈아탄다고 표현하죠. 아니면 전세를 놓아서 그 금액을 대체시키구요.
전자가 은행권 대출, 후자는 사금융인 샘이죠.
요즘에 현금주고 집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주담대를 일으키는데, 담보물이 있기 때문에 대체로 큰 문제없이 발생됩니다.
기존에 대출이 없고 수입이 너무 적지만 않다는 전제하에서요.
일리단
18/03/20 01:27
수정 아이콘
요즘 분양가 9억이상인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안 됩니다.
그래서 현금가진 부자들만의 잔치가 되어가고 있죠.
18/03/20 01:3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정도 금액은 남의 이야기라 얼핏 들었지만 크게 실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사례가 있군요.
그정도 금액이라면 무조건 오를만한 입지일텐데, 무리해서 어쩌고 할 여지도 없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군요.
만년실버
18/03/20 09:40
수정 아이콘
근데 9억 이상인 물건을 대출끼고 사는게 그닥 장려할일은 아닌거같습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8/03/20 11:50
수정 아이콘
현재 반포신도시의 경우 분양가 제한으로 분양가가 높지 않아서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이 크게 생기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는게 대출없이 9억이상(반포신도시의 경우 14억정도 까지 간다고합니다) 낼 수 있는 사람만 추가로 이득을 보는 상황이 와버리니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만년실버
18/03/20 12:20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좀 다른게...14억짜리를 2-3억으로 살수있다면 그게 더 문제인거같애요 이자부담 못견뎌서 하우스푸어도 더 생길거같고, 결정적으로
14억있는사람이 4-5채씩 분양받을거같애요.

지금은 돈없는사람에게 로또기회를 뺏는거같지만
결국 돈 많은사람이 더 많이 버는걸 막는거 같애요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00:51
수정 아이콘
중도금대출이 안되는 곳이라서 세입자를 구할 수있는 잔금날까지는 자체적으로 돈을 준비해야하는데 현금이 부족해서 중도금 내는 중에 빵꾸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한 3년(6회)중 1년~1년반(2-3회)을 못내면 어찌되는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했어요. 잔금 때까지만 버티면 전세 보증금이 들어와서 해결될 것 같거든요.
18/03/20 02: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회차 정도는 봐주는데도 있더군요 이자가 15%던가
혹시 개포8 쓰시는건가요?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07:17
수정 아이콘
네 개포8 해보려고요.
그런데 가점이 낮아 추첨을 노리다보니 넘 비싸네요. ㅠㅠ
이자가 15%면 상당히 높네요..;;;
18/03/20 02:04
수정 아이콘
중도금 빵꾸나면 계약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낸거 날리는거죠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07:20
수정 아이콘
빵꾸나서 계약취소되는 기준은 단지마다 다르죠??
분양사무실 전화번호가 1개라서 통화가 안되네요. ㅠㅠ
18/03/20 09:08
수정 아이콘
음;; 청약이 되기도 힘들긴 하겠지만 중도금 미납 2회차에 대한 금리 15% 가산금리 이자와;; 버틴다고 해도 입주 시점에는 전세 물량이 많아서
생각 보다 전세 빼기가 힘들 수 도 있습니다;;
무주택자라고 해도 거주 2년 요건 채우지 않으면 양도세도 많이 나올텐데; 남는게 있을까요?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10:15
수정 아이콘
전세가 빠지지 않으면 그건 정말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중도금이야 최악의 경우도 계약해지만 아니라면 5~6천만원정도 이자내면 그만인데..
잔금 못내면 그건 어떻게 해결이 안될 것 같아서.. ㅠㅠ
일단 전세 돌리고 10년 쯤 뒤에 들어갈 생각인데, 10년 뒤에 돈 모아서 사려고 하면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 못 들어갈 것 같아서 무리해서라도 해보고 싶어요. 에휴 ㅠㅠ
18/03/20 10:41
수정 아이콘
추첨 노리시는걸로 봐서는 대형평수를 넣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시간이 갈수록 강남 진입이 어려워 진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말씀 하신 계획은 무리가 아니라 무모해 보입니다.
정말 잘되어도 10년 후 입주인데.. 기다리는 10년도 같은 인생인데요;

한번에 모든걸 해겨려고 하지 마시고 중도금 절반 정도는 넣을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차라리
강북 주요지 재개발쪽에 관심을 가지시고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최근 많이 오르긴 했지만 재건축이나 일반 청약 보다는 접근 난이도가 있어서 비교적 소액으로 먹을게 있는 곳이 꽤 있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11: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오.. 정말 집 장만하기 어렵네요. 머리가 터지려고 해요. ㅠㅠ
만년실버
18/03/20 12:21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집을 장만할려고하면 어렵죠...근데 사실 엄청 무리해서 사두면 분명 돈을 벌긴 벌겁니다...강남이니까요..
18/03/20 19:05
수정 아이콘
http://bizn.donga.com/List/3/all/20180320/89184092/2

오늘 기사 난걸 보니.. 중도금 연체해도 계약해지하지는 않을것같네요..
그래도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요;
완성형폭풍저그
18/03/20 19:50
수정 아이콘
와.. 중도금대출 4%로 막을껄 15%내라는거네요.
이럴거면 중도금대출이나 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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