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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21:59
몸이 참 신기한게 약 먹으라는 시간에 먹으면 계속 주륵주륵 하다가 출발하기 전에 딱 멎더라구요..
또 나름 긴장하고 있기 때문인지 괜찮았습니다.
18/02/26 22:01
일단 미리 먹는 약을 먹고나서 싸기 시작하면 물똥이 아니라 물이 될때까지 싸기 때문에
새벽에는 사람 진을 다빼버리는데 아침에는 이제 더이상 나올것도 없는 상태가 되버리더군요 근데 두시간 정도면... 불안불안한 시간대군요... 그리고 대장내시경은 아프지 않습니다. 흔히 티비에 나오는 마취된듯 안된듯 정신 몽롱한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메 뭔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지만 그게 통증의 영역은 아니더군요
18/02/26 23:27
너무 먼데까지 가셔야 되네요.
대장내시경은 한 번 해봤는데 아침에는 그렇게 배가 아프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약먹고 잘 때는 첫 복통에 깜짝 놀라서 두번째부터는 화장실 앞에서 잤어요.
18/02/27 00:37
(수정됨) 첨에 하시는거면 걍 1번 추천드려요 지하철타서 가는거면 한번정도 화장실 갈생각하면 갈만하다곤 보는데
약 한시간정도 먹다보면 물을 많이먹어서 그런지 설사전에 구토증상이랑 머리아프시면 첫설사할떄까진 잠시 약먹는걸 미루시는걸 추천드려요 설사하고 나면 좀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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