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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20:36
촬영을 따라가야 하는 경우도 있겠군요...
어떤 스트리머는 수입을 비율로 나누던데 아예 고정으로 주는 경우도 있나 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8/02/09 20:32
할만은 하지요 기술을 익히는건 학습을 하면 그렇게 오래는 안걸릴겁니다 본인이 계속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페이도 더 올릴수 있을테구요 하지만 일단 시작부터 생각하면 인터넷방송인이 방송하는 시간을 다 보고 그걸 편집까지한다면 여러 방송인을 커버하는건 거의 불가능할겁니다 편집시간을 공들여한다면 하루에 2-30분 영상 하나 뽑아내기도 힘들거고 그렇게 공들이지 않을거라면 돈을 줄 유인이 없겠구요 즉 방송인의 방송을 재구성해서 새로운 컨텐츠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하이라이트를 뽑아내는 센스와 재능이 없다면 달에 일이백이상받기는 어려울거같네요
18/02/09 20:35
이걸로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초보를 갓 넘은 편집 기술을 가진 사람이 한 영상에 공들이면 어떤 상황이 되는지 보여주는 영상이 있는데 스트리머 서새봄냥이라는 사람이 영상편집한 영상이 있을텐데 그걸 보시지요 이런 질문할 때 이미 서치해서 보셨어야하겠지만
18/02/09 20:35
인터넷 영상 편집기술이나 방송 편집기술이나, 영화 편집기술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부 다 그리 페이가 좋은 직종은 아닙니다.
방송국의 경우엔 AD들이 이런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번 화유기 사태(?)를 보셔서 알겠지만, 사람 갈아넣는 일이죠... 편집 능력은 편집 기술과는 별개고, 센스있는 편집 기술로 PD나 감독이 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합니다.
18/02/09 20:35
(수정됨) 전망 어둡습니다 그리고 영상편집 업계자체가 페이가 엄청 짭니다
어떤부분이 꽂히신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면 먹고살기위해서 하는거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센스있고 경력있는 사람도 5분짜리 하나 센스있게 뽑아내는데 몇시간씩 걸립니다,절대 여러개 못합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영상을 뽑아낼려면 스트리머 방송을 계속 봐야합니다 그래야 어디를 편집해서 재미있게 뽑아내는지 알테니깐 절대 여러사람거 못합니다. 그냥 중소기업 일반 사무직 가서 평범하게 9 to 6 일하는게 편집일보다 돈 많이 받아요 ..
18/02/09 20:40
보통 스트리머 편집자들은 그 방송 팬중에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야 열정페이급 줘도 부려먹을수 있으니깐(흔히 말하는 자발적 노예)
18/02/09 23:17
제가 대학때 영상촬영 동아리를 했었는데 거기서 배운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왠만한 거는 다 할수 있습니다. 거기서 좀만 더 공부하면(1~2년 미만?) 스트리머들 영상 편집하는 그정도 수준은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 까먹었는데도 반 이상은 할수 있을 것 같네요. 기술 자체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중요한 건 윗분 말대로 기술이 아니라 프로듀싱이나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고 시청자가 원할 만한 편집점을 찾는 그런 능력? 그런 건 일종의 재능의 영역이죠.
1학년때 3분짜리 단편 영화 만든다고 일주일동안 헤딩했던 것 기억나네요. 물론 그때야 초짜라 그랬지만 실제로도 현장에서도 짧은 영상 만드려고 짠 페이 받아가며 드는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결론적으로 한번도 건드려본 적이 없는 분야라면 열정이나 꿈이 있지 않는 이상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18/02/10 00:18
영상 또는 컨텐츠가 좋아서 하는거지 돈 벌려고 할려면 정말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정페이가 흔해서 좋은 일감 주시는 분 만나는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8/02/10 11:50
대표적인 을 직종이라 감정노동하기도 힘드실거에요.
본인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행에 의존하지 않고 길게 갈 수 있는 기술을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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