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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 23:11
네, 보험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의상 피해자분에게 사과의 인사 정돈 하세요. 대인으로 드러누우면 보험료 꽤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대인 없다면 보험료 30~40만원 정도만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차 들었으면 자차 부담금만 내시면 님 차는 고칩니다. 상대방 수리비는 보험에서 전액 나갑니다.
18/01/24 23:17
(수정됨) 내리자마자 당연히 사과부터 하고 시작하긴 했는데요. 대인으로 병원에 가는 건 상대방 마음인거죠???
경찰이 몸상태 확인할때는 그쪽 운전자 분도 몸은 괜찮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 다음날이든 며칠 지나고든 본인이 아파서 병원가는건 제 입장에선 복불복이겠네요ㅠㅠ 솔지기 저도 많이 속상하지만, 상대방 차는 완전 신차던데... 많이 죄송하긴했습니다. (드러 눕는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수정합니다.)
18/01/24 23:20
음..제가 드러눕는다는 표현은 실수 했네요. 여하튼 상대방이 몸이 안 좋으면 병원 가시겠죠. 뭐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보험료 조금 더 낼 뿐이니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 상대방도 원스님도 많이 다치시지 않는게 다행이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이런일 처리 하려고 든게 보험이니까요.
18/01/24 23:42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실수로 사고란게 일어나다 보니 많이 신경쓰이고 자책도 하고 있는데, 최대한 마음 편히 가질수 있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정말 조심히 운전해야겠습니다.
18/01/25 00:28
돈내고 보험드는 이유가 물론 의무기도 하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처리하기 위함이니 보험료 할증 신경 쓰지말고 앚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미 발생한 사고고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면 뭐가 달라지면 또 몰라도 사고를 없는 일 치는거와 일처리되는 건 똑같습니다.
신경 끄고 있으면 처리 끝났다고 전화 올겁니다. 할증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그런갑다 하던가, 따져보고 개인 변상이 더 유리하다 싶다면 보험처리 후에도 상대방 보상은 보험금 청구 포기를, 본인 자차 수리는 일부 금액을 납입하면 할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18/01/25 01:01
상대분 차가 무언가에 따라서, 사고 내용에 따라 많이 달라지실 것 같네요.
할증 부분은 계약 종료가 다가올때 (S다이렉트의 경우는 만료 한달전?) 할증내용 비교할 수 있게 얼마를 입금하면 사고 건수에서 감해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건 보험사에서 알아서 다 해주는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8/01/25 08:28
근데 저게 왜 10 대 0 이 아닌지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글 만 봐서는 차선변경+뒤에서 박음 해서 작성자 분 과실이 100으로 보이는데... 상대 과실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18/01/25 08:30
정황상 후미충돌 같은데 7대3이 가능할까요? 상대차가 큰 특이사항없이 달린거면 10대0 걱정해야하는 듯한데...
기본적으로 해야되는 것들은 다 하셨네요. 이젠 보험사에 맡길 수 밖에없죠
18/01/25 09:25
피해자가 되어본 입장에서
1. 보험회사보고 다 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라고 비싼 보험료 꼬박 낸거니까요. 2. 보험회사는 내편이 아니다. 가해자, 피해자 어느편도 아닙니다. 이땜에 나중에 섭섭해 질 수 있어요. 3. 피해자가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연락하거나 이럴 필요 없어요. 문자로 치료 잘 받으라는 정도만 한번 보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정도 접촉사고라서 다행이고요 안전운전 하세요. 사고 안나본 사람 없을겁니다. 그리고 지나보면 알겠지만 별거 아닙니다.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야 트라우마가 될 수도있고, 몸에 이상이 크게 생길 수 있지만 글을 읽어보니 별일 없을겁니다.
18/01/25 10:34
넵... 전혀 신경 안써도 됩니다.
가만 계시면 과실 범위 나올거구요. 동의 하지 않으시면 경찰 사고조사반에 의뢰하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인 대차 담당 하는 보험회사 직원들이 알아서 전화 올거에요.
18/01/25 11:36
일단 많은 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몇몇 분들이 10:0이 왜 안나오냐고 하셨는데, 제 주장이 아닌 출동하신 분 주장이었어서 저도 명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깜박이도 틀고 들어가고, 차의 옆부분이랑 부딪쳐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오늘 보험사 직원이랑 이런 저런 통화를 하고 있는데, 사고도 처음이고 보험처리도 처음이고 해서 기분도 좀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도 힘 북돋아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18/01/25 18:13
글쓴분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고를 당해본 입장에서는 10대 0 나왔습니다.(정상 주행 중인 저희 차 좌측 후방을 다른 차량이 차로 변경하며 우측 헤드로 충격)
정상 주행 중에 다른 차가 측후방에서 충돌해오는 걸 피할수가 없으니까요. 저희쪽 보험사에서 9대1 불렀다가 된통 깨지고 10대0 인정하더라는... 상대분 입장에서 과실비율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비율이 어떻게 나오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수습 잘하시구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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