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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23:07
한국사 해서 나중에 아이 가르쳐 주시면 아이 한국사 실력도 늘고, 논술에도 도움되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사가 수능 필수이기도 하구요. 취미로 하기에는 제일 재밌는 과목 같아요.
18/01/02 00:32
자녀 공부습관의 본보기용이라면 기왕이면 자녀의 학업과 연관되는 걸 공부하는 게 좋겠죠.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한자자격증, 한국사자격증, 컴퓨터자격증, 영어자격증 정도 생각나네요.
18/01/02 04:20
취미로 하냐 금전적 이득을 꾀하냐에 따라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금전적 이득이라면 현재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 / 재테크 이렇게 두 종류 중 골라야 될테고 후자의 경우는 주식 아니면 부동산이 주겠죠. 취미라면 전반적인 지식 쌓기겠죠. 여유로운 2년이면 공부하기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고요. 대학생 기준으로 1년에 대략 6개월 수업이 1학기고 전공과목이 절반 좀 넘는데.. 열심히 하면 2년동안 4과목 전공자 만큼 공부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잖아요. 근데 사실 취미도 깊이있게 공부만 한다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피터 드러커가 직장생활 하면서도 3년마다 한 분야 정해서 공부했다고 알려져 있죠. 제가 취미로 공부하자고 생각했던것 순위는 1. 고등학생 수준에서 부족한것(저에게는 사탐 영역 전반) 2. 수학(대수학, 해석학, 집합론. 인서울~지방대 전공자 수준까지) 3. 철학(sky 문과생 교양 수준까지) 4. 기초과학(spk 학부생 전공자 수준까지) 이런 순으로 공부해야지 하고 생각했었어요. 실제로는 얼마 못했지만 흐흐;
18/01/02 07:47
저역시 얼마하다 못할수도있겠져 흐흐;;;
그래도 학원일을하면서 아이를 부모가 컨트롤하는게 한계가 있다고 많이느껴서...일단 시도할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일단 제가 공부할려는 방향부터 설정하는게 중요하겠네요...의견 감사합니다
18/01/02 10:23
살면서 제일 실용적이라고 느낀게 외국어입니다..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으나 영어권국가에 여행가서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할 정도까지 한다는 목표로 배워두면 여러모로 쓸데가 많을겁니다..
영어가 이미 수준급이시면 중국어나 일본어도 괜찮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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