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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21:22
옆에 있던 차는 사람을 인지하고 속도를 줄이고 있군요.
마음 같아서는 무단횡단한 사람에게 모든 과실을 다 물게 하고 싶지만, 현행 제도가 그렇다보니 보험사가 좋아하는 7:3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원래 블랙박스로 보면 빨라보여요. 사실은 실제 운전하는 사람만 자기 눈에 느려보일 뿐, 옆에 보조석에만 앉아도 차 속도가 1.5배는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18/01/01 21:30
이게 블랙박스에서 눈이 부시게 보이면 실제로는 더 눈부시는 상황인 것 같더라구요.
인지에서 사고까지 1초정도 밖에 안걸린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과실비율이 차쪽에 낮게 나옵니다. 제가 요즘 한문철의 몇대몇인가 그거 자주 보는데 이런 경우 100:0 까지도 나오더라구요.
18/01/01 22:15
저도 그거 자주 보는데 차 vs 사람이라도 운전자가 반응하기 힘들게 갑툭튀 해서 반사신경으로 회피 불가능 하다 하면 보행자에 10대 0 때리는 것도 본것 같아요
위 블박영상같은 경우는 해당 없겠지만요
18/01/01 21:33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검은 옷이라 잘 안보였는데 많이 안다쳤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오른쪽이 인지했다고 하더라도 차량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구요. 운전자 입장에서 4차선에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장애물, 야간, 검은 옷, 오른쪽 차량으로 인한 시야 가림, 무단횡단인 점을 어필할 수 있어 보입니다. 보험사가 아무리 주장해도 굽히지 말고 최대한 방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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