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6 16:08
예약하고 가세요. 네이버 예약됩니다.
평일 낮에는 안 가봤는데 사람수에 맞춰서 고기 양이 다르게 나오는 세트 메뉴 있는데 그거 드시면 베이컨 샐러드, 포터하우스 등 코스로 나옵니다.
17/12/06 16:49
제가 받아본 댓글 중엔 원탑이네요 예의없는걸로요.
비추니까 거기보단 어디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아니고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맛집을, 그것도 해외에서 많이 안다고 자랑하시는건지 크크 도움을 부탁하는 제 질문글에 도움을 주시는 댓글은 확실히 아닌데 의도를 잘 모르겠네요.
17/12/06 16:55
글쎄요 울프강 스테이크 관련 글이길래 거기 드라이에이징 맛없다라고 쓴게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거길 가지 말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발끈하시는지? 도움을 주는 댓글을 작성하지 않으면 예의 없게 되는 건가요? 질게에 그런 원칙이 있었나요?
17/12/06 17:17
거기 맛없어요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 댓글이죠.
심지어 맛없어요는 객관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주관적인 의견인데요. 저는 거기 별로였고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그러면 저도 추천해주신 곳을 고려해볼 거고 당연히 고마운 의견이죠. 그냥 맛없어요 거기. 우리나라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집은 다 맛없어요. 그러면 이걸 뭐라 설명해드려야 할지. 물건을 구입하고 그 물건을 어떻게 쓸까요? 라는 질문글에 그 물건 쓰레기에요. 라는 댓글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17/12/06 17:34
그러면 질문글 끝에
"저는 무조건 가니까 부정적인 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라고 단서라도 다세요 아니면 "주관적인 평가 말고 객관적 팩트만 나열 해주세요"정도 단서라도 질문하면 무조건 긍정적인 내용만 달아야 한다는 규정은 태어나 처음듣네요 그런식으로 치면 제가 방금 "더 도움이 되는 댓글은 도대체 뭔지좀 알려주세요"라고 했는데 냥멍빌런님도 저 질문에 대한 답은 없네요 무슨 이야기는 하셨지만 '더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네요. 이렇게 말꼬리 잡고 시비 잡으면 끝이 없죠
17/12/06 17:48
싸우고자 하는 글은 아닙니다만,
긍정적인 내용만 달아야 한다라고 강요한적은 없구요. 그런 규정도 없죠. 객관적 팩트 말고 주관적인 평가도 당연히 말씀 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게 더 도움 될 수도 있구요. 다만 대화할 때, 그리고 그것이 온라인 상일 지라도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발언은 삼가는 것이 `매너` 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 할 것 같네요. 또 여기말고 저기가라 그러면 구체적으로 더 도움되는 댓글아닌가요.
17/12/06 17:53
남보고는 '매너' 운운하면서
본인이 남긴 [제가 받아본 댓글 중엔 원탑이네요 예의없는걸로요.] 정도의 코멘트는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발언"에 속하지 않나보네요 아니면 니가 매너 안지켰으면 나도 매너 안지킴으로 복수함 같은 서부극 수준의 룰이 있는건가요?
17/12/06 18:02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발언을 저는 안했습니다" 같은 의도의 얘기는 드린적이 없구요.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매너를 지키지 못한 점에 동의합니다. 간바레님은 "거기 맛없어요" 보다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댓글이 충분히 있고, 저분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댓글을 달았다는 점에 동의하시는지요.
17/12/06 18:05
거기 맛없어요 보다 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댓글은 많겠죠
우연히 이 글을 본 해당 업체 사장님이 답글 달았으면 아주 알찬 정보가 담겼겠죠 근데 딱히 거기 맛없다고 알려준게 기분 나쁠 일인줄은 모르겠네요 뭐 기분이라는건 "거기 최곱니다" 해도 비꼬는거 같아서 나쁠 수 있는 일이니까 본인이 기분 나쁘신 것은 또 그것 대로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17/12/06 18:09
간바레 님// 네. 얼마든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만한 여지 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충분한 대화가 된 것 같습니다.
17/12/06 17:43
저도 이런 댓글 엄청 싫어합니다만, 원탑이라하기엔 이런 댓글 워낙에 많아서 이젠 별 감흥도... 냥멍빌런님이 오늘 인터넷 개통한게 아니라면 냥멍빌런님이 더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17/12/06 18:08
비둘기야 먹쟈님이 다신 댓글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작성자분깨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댓글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분이 다신 대댓글은 누가 보아도 기분이 나쁜 댓글아닌가요?
17/12/06 18:26
죄송합니다 ㅠㅠ
정리하자면 제 기준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모두 맛이 없고, 따라서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는 과정이 안타깝게도 해외 맛집을 많이 안다고 자랑하는 것 + 글쓴이를 무시하는 것 처럼 들렸나 보네요. 암튼 논쟁의 시발점이 된 댓글을 적은건 저니 글쓴이님께 사과드립니다.
17/12/06 23:08
전 여기 동의하는 데; 미슐랭 별은 남부럽지 않게 모았지만 여기는 왜 이렇게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못 먹을만큼 맛없는 건 아닌데 비주얼과 가격은 3스타인 줄. 전 정말 데이트라도 차라리 벽제갈비 갑니다.
17/12/06 17:21
제 생각에는 기념일이라면 알라 프리마나 테이블포포 등 다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낫지 않을까요?
본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그러지 않아도 빈 자리는 몇 있었습니다
17/12/06 17:27
답글들 감사합니다.
다른 곳 추천해주신분도 있고, 조금 더 알아본 후에 만약 울프강으로 정해지면 도움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잘 먹고 오겠습니다.
17/12/06 18:27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하와이에서 먹었던 울프강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코리아 현지화만 아니라면 좀 비싸긴해도 추천하고 싶네요.. 스테이크라고는 아웃백밖에는 몰랐던 촌놈인데.. 하와이에서 첨 먹어보고는 개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17/12/07 11:30
저도 신혼여행때 하와이에서 먹었던 울프강 스테이크는 최고였어요 런치라 가격도 괜찮았고요 오히려 디너로 힘줘서간 루스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보다 나았던 기억이 있네요~ 또 가서 먹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