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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1/13 12:24:13
Name 다크나이트1
Subject [질문] 주식 vs 학교 선택 (수정됨)
현재 29살이고요



지금 일을 3시30분부터 새벽1시까지 일하고 250만원정도 벌고 있고요

재산은 2500만원 있고요

아침에 시간이 남아서 뭘 할려고하는데 두가지중에 선택해야됩니다

주식으로 지금 50만원투자해서 9 만원 벌었고요

매매법은 공시매매 입니다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보고 50~100% 이상 증가하면 사는 매매법인데요

오늘도 이스타코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로 상한가 갔네요

학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 과학과  4년제 대학 갈까 생각중인데요 졸업률이 20%정도 된다는데요

4년제 국립대 화학과 학과적성이안맞아서 자퇴하고 폴리텍대학교전자과 1년 졸업했어요

아버지는 졸업률도 낮고 제가 끈기가 없으니 주식하라고하고  어머니는 하고싶은거하라고해서

생각중이에요

주식vs대학교4년 뭐가 더 좋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13 12:35
수정 아이콘
간단하네요
지금 하시는일 계속 하면서 자본금을 불리시고,
1년반에서 2년 동안 지금의 매매법으로 수익을 계속 내실수 있으면 전업하면 되져 뭐
매매를 반복하시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면서
배팅을 쎄게 해야할 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하실 수 있을때
전업을 하셔도 충분합니다
크림샴푸
17/11/13 12:3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4476&divpage=15&ss=on&sc=on&keyword=%EC%A7%88%EB%AC%B8

여기 좋은 글이 있습니다.

글에 보시면 댓글에도 좋은 링크가 있습니다.



질문을 하시기 전에 먼저 천천히 나 자신을 잘 관조해보시고 차근차근 접근해 봤으면 합니다.

피지알에 물론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고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작성자분에 대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작성자분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성격인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뭐에 특기가 있고 어떤 적성이 있는지

현실의 주변 지인분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작성자님을 가장 잘 알고 계실 확률이 높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조언을 잘 새겨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아버지는 어떤 부분 때문에 저런 권유를 하시고 어머니는 왜 작성자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시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이곳 분들은 작성자님께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주식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계신지 알 도리가 없는데 그래도 50만원을 투자해서 9만원이나 순이익을 내셨다면

아주아주 훌륭한 수익율인데 항상 매번 늘 저렇게 완전 높은 수익을 낼 것이냐는 전문가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화학과 나오시고 프로그래밍을 준비하시는 분이 (작성자분 무시가 아닙니다) 주식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시기에

계속 주식을 하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종자돈 목돈으로 비 전문가가 시도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 일이 아닐까 합니다.



갈음하고... 향후 계속 질문 글을 올리시려면 위에 걸어 드린 링크글을 많이 많이 참고하시고 글을 작성하셔서

좋은 답변 많이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혜리
17/11/13 12:43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백만원 단위 굴릴 때 수익률 월 30%~50% 씩 났고, 천만원 단위 굴릴 때 5~10% 나다가 억 단위 굴리다가 벤츠 E클 한대 해 먹었습니다. 지금은 초심자의 행운이 그냥 깃드는 상황이예요 단위가 커지면 그 때도 정도를 지킬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7/11/13 12:48
수정 아이콘
뭔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나, 가능하다면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하는 직장으로 옮기고, 버는 돈으로 주식에 저축하시는 것을 권해봅니다.
그런식의 단타는 지속불가능하며, 중기, 중장기, 장기, 초장기적 전략에 따라 투자를 하는 방법을 익히셔야 평생 지속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런 직장을 가면 개장시간에 hts켜는 것이 쉽지 않을테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구요.
테크닉
17/11/13 12:49
수정 아이콘
주식은 주식이 필요 없는 사람만 돈 법니다 하지마세요
자유의영혼
17/11/13 12:50
수정 아이콘
전업투자자입니다.
적성이 안맞아서 그만두고 끈기없는 타입이라면 주식투자 100% 실패합니다.

그리고 보아하니 지금 주식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으신것 같은데..
[오늘도 이스타코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로 상한가 갔네요] 이런것도 잘못알고 계신거구요.

뭐 어차피 경험상 이런 조언 전혀 안통한다는거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지나가다 오지랖떨어봅니다.
다크나이트1
17/11/13 13:00
수정 아이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연결실적내용 단위 : 백만원, %
구분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2017.3Q ) (2017.2Q ) (2016.3Q )
매출액 당해실적 39,667 3,106 1177.1 3,457 1047.4
누계실적 45,094 5,426 - 10,827 316.5
영업이익 당해실적 3,062 -364 흑자전환 -1,243 흑자전환
누계실적 1,171 -1,891 - -2,828 흑자전환

공시로 상한가 간게 맞는데요..?
자유의영혼
17/11/13 13:21
수정 아이콘
물론 공시가 아니었으면 오늘 상한가 갈 일은 없었겠지요.
하지만 똑같은 공시(말씀하신 50~100% 이상 증가)에도 어떤 종목은 상한가를 가고.. 어떤 종목은 별 반응이 없고.. 어떤 종목은 심지어 하락을 하고.. 천양지차입니다.
그 차이를 알고 그것을 이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으시다면야 뭐 주식 말릴 이유가 없겠지요.
세종머앟괴꺼솟
17/11/13 13:00
수정 아이콘
주식 고민은 이런 식으로 하는게 아닌데..
17/11/13 13:02
수정 아이콘
주식이나 코인이나 소액으로할때는 꽤나 냉정하게 할 수 있는데
그 금액이 커질수록 그 냉정함을 지키는게 매우 힘듭니다.
StayAway
17/11/13 13:0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전업투자자 파트 한 번 읽어보세요. 큰 도움은 안되지만 주의해야할 점 몇가지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namu.wiki/w/%EC%A0%84%EC%97%85%ED%88%AC%EC%9E%90%EC%9E%90
17/11/13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옆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지 않는 이상 어차피 깨지면서 배우는거니 자신 있으면 해보세요.
익숙해지기 전까진 자본금 다 쓰지 말고 20~50% 만 굴리시고요.
엄격근엄진지
17/11/13 13:05
수정 아이콘
흠...
목화씨내놔
17/11/13 13:13
수정 아이콘
전업 투자자로 사시는 인생도 나쁘지는 않죠

증권업 근처에서 일하고 주위에 주식 관련된 사람들도 많아서 이런 저런 사람 다 보다보니 전업 투자자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한 7~8년 전에 100억씩 들고 잘나가는 전업투자자 3명이 자산운용사 만드는 걸 옆에서 지켜봤는데

그 중 한명은 지금 신용불량자가 되었네요 물론 이미 돌려놓은 재산이 있어서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여튼 신용불량자인건 사실이니까요

충고를 듣기 위해 쓰신 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식투자라는게 100억 넘게 가진 자산가도 신용불량자 만들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하시고 진지한 고민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17/11/13 13:17
수정 아이콘
졸업률이 낮은 이유는 의외로 어려워서인 것도
있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일 하고 와서 피곤한 몸으로 저녁에 공부를 한다.
의지만으로 가능한 것도 아니고
체력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리고 출석 수업도 있는데 일 하고 있다면
참석하기 힘들어서 출석 수업만의 장점인
시험 출제에 대한 언급을 듣기가 힘들죠.

끈기가 부족하다면 주식은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잘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기다려야 하는데
버틸 수 있을지, 나중에는 이득을 볼 것을
지금 적자 봤다고 멘탈 파괴되지 않을지.

잘 생각해 보세요. 제발 좀.
배고픈유학생
17/11/13 13:19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3시에는 게임만드신다고 했던분 아니세요
비바램
17/11/13 13:53
수정 아이콘
주식은 2500만원을 10억으로 만드시고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7/11/13 14:14
수정 아이콘
이 분의 글을 볼 때마다 어떤게 진짠지 모르겠습니다. 컨셉인지... 헷갈립니다..
17/11/13 14:20
수정 아이콘
pgr을 못 끊는게 이런 비슷하면서도 다른 컨셉의 분들이 끊임없이 리젠되기 때문이지요.. 걔중엔 정말 진지한 분들도 계시고 컨셉인 분들도 계시고.
17/11/13 14:24
수정 아이콘
낮에는 주식하시고, 밤에는 정의를 실현하는 다크나이트가 되셔도 좋을 듯요.
페로몬아돌
17/11/13 15:24
수정 아이콘
게임도 만들고 주식도 하고 방통대도 다녀야 하고 몸이 2개라도 힘들 듯
유정연꺼
17/11/13 15:34
수정 아이콘
29세이신거 알겠고요.
그런 푼돈으로 주식 굴리실거면 하지마세요.
전 재산 부어서 주식 하시는 분은 분명히 망합니다.
wish buRn
17/11/13 15:56
수정 아이콘
꼴랑 2500만원으로 전업한다구요?
arq.Gstar
17/11/13 16:44
수정 아이콘
전업으로 주식하는분들은 억단위로 하시는 분들인데요...
1억 안되는 돈으로 전업투자자는 거의 절반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예요..
왜냐면
전업으로 한다는건 적어도 그걸로 남들 직장인 버는만큼은 벌겠다는건데..
1억 안되는 돈으로 1년기준 net 해서 천만원 수익 낸다는게...어렵죠.. 3-4천 기대하면 도박이고요.
베네딕도
17/11/13 17:19
수정 아이콘
일단 글만 봐서는 주식은 하시면 안되겠네요.
완성형폭풍저그
17/11/13 18:02
수정 아이콘
2500만원이 자본금이면.. 조금 아쉽긴하네요. 1억정도 있으면 주식하겠습니다.
파란아게하
17/11/13 19:23
수정 아이콘
주식하세요
인생 한 방이죠
30세남
17/11/13 20:05
수정 아이콘
설마 50만원투자해서 9만원 이득중이라고 아 나는 주식이맞나보다! 이마인드인건아니죠??
까놓고 맨위에 29살이라는거빼고 사실인지를 믿지는못하겠다만 어그로끌려드리면 끈기가없는데 주식???
낮에 피씨방가보면 개장9시부터 3시반까지 2자리묶어놓고 아무것도안하고 모니터만 뚫어지게들봅니다.
지난글읽어보니 게임만든다하셨다가 주식하고 대학가고 그냥 관종의 냄새가 많이풍기네요
17/11/13 20:11
수정 아이콘
최근에 가입해서 관심 끌기 하시는건가.
생명 죽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모기 파리도 안죽인다고 하시는분이 심부름 시키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하질 않나.
겨우 50만원 투자로 주식해봤다는 사람이 전업투자자라고 댓글로 조언 하신분한테 본인이 더 잘 아는것처럼 얘기하시질 않나..
재미있네요.
Remy lebeau
17/11/14 03:05
수정 아이콘
주식보다는 강원랜드 추천드립니다. 그정도 실력이면 강원랜드나 과천에서도 충분히 통합니다. 잘 되시면 횟자나 하나 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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