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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11:09
제 친한 친구가, 고등학교때는 제법 심한 곱슬이었는데 20대를 거치면서 완전히 찰랑찰랑 기가막힌 직모로 변했습니다-_-;; 이유는 아무도 모르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직모로 변하는 바람에 자주 보는 저희가 변화를 느낄새도 없이 어느날 보니 찰랑찰랑 직모가 되어있었다죠.
17/11/13 11:17
저도 약간 반곱슬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직모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이렇게 된게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17/11/13 12:32
전 고등학교 전까지 직모였는데 그 후로 지금까지 쭉 반곱슬입니다 미용실에서 파마 안한거라면 깜짝 놀랠정도로요.
반대경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17/11/13 14:08
저도 비슷합니다. 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보통 2차 성징을 전후로 머릿결에 변화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보아 호르몬에 영향을 좀 받는데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글쓴분께서 말한것처럼 스트레스의 영향도 있을거 같구요.
17/11/13 15:39
일단 가래떡 뽑는 틀처럼 모공의 모양에 따라 머릿결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모공의 형태가 둥근 원형에 가까우면 직모, 길쭉한 타원형에 가까우면 곱슬머리 같이요. 저도 중학교 무렵부터 곱슬이 부쩍 심해진 듯 한데, 호르몬이나 두피의 팽창 상태 등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17/11/13 20:21
전 어릴때는 모근이 너무 강해서 쭉쭉 뻗는 직모였는데
나이들고나선 힘이 약해진건가 예전만큼 뻗진않더라고요.. 그래서 옛날엔 머리로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는데 요샌 투블럭으로 무난하게 자르면 안뜨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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