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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9 16:06
'맛있는 녀석들'이 촬영했던 과메기집에서 2번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먹어봤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근데 비리고 안 비리고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 당시엔 미역, 무순, 초장, 마늘, 고추, 등등 다 줬었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상호명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엘로 시작했던가, 그랬어요.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과메기 제철이라고 하던데 맛있게 드세요. ^^
17/11/09 16:13
많은양을 먹을수있다면 인터넷 업체 몇군데에 주문해보시고, 소량만 먹는거라면 이마트/홈플러스 같은곳에서 파는 과메기 사먹어도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보통 야채나 초장이랑 같이 세트로 파는제품들이 있어요,.
그리고 과메기의 비린맛 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너무 다르다보니 직접 먹어보며 입맛에 맞는 업체를 찾는 방법밖엔 없다고 봐야합니다.
17/11/09 23:50
거의 10년전에 들은 얘기라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당쇠, 해구식당, (다락방?) 이 3대 과메기 식당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세 군데 다 배달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해구식당의 경우 친구가 주문해봤는데, 만족스러웠다고... 거의 10년전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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