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22 14:13
흡연 여부보다 성격의 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자기가 생각했을 때 틀린 부분을 고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는 거고.. 그냥 그게 그 사람이려니 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17/10/22 21:38
그냥 임신이라는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적어도 제 주위에 여성분들은 임신하고 저러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임신하고 남편이 담배 끊으라고 하는데 몰래 피다가 걸려서 갈등의 소지가 된다? 제 상식에는 말이 안 되는 상황 같구요. 내 자식이 생긴다는 사실을 '내 몸안에 새로운 생명이 있다'는 방식으로 아빠보다 훨씬 극적으로 느끼는 것이 엄마이고, 그 전에 아무리 좋아하던 거라도 이게 내 아이에게 좋지 않다면 뭐든지 끊어낼 수 있는게 엄마입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죠.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그게 술이되었든 커피가되었든 담배가되었든, 애한테 안좋다면 절대 안하고 반대로 원래 싫어하던 음식이더라도 애한테 좋다고 하면 아무렇지도않게 먹을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게 제가 본 제 주변의 임신부들이었는데요. 더군다나 굳이 비흡연자 남자라는 전제를 달아야 성립하는 예시도 아닌것 같은데.. 솔직히 질문의 의도가 뭔지도 좀 궁금합니다.
17/10/22 22:41
동의합니다. 임신이라는 것이 다가오는 의미 자체가 완전히 다를텐데....
반대로 흡연자 남성이 담배 안끊어서 타박듣는 경우가 많았으면 많았지...
17/10/22 23:16
(수정됨) 저도 본능적인 모성애를 생각해 보면 그러는거라 생각하는데.연예인의 이야기를 들어서..
제 글에는 임신후를 의심하진 않았어요~임신까지의 과정이죠.임신후에 끊는다고해도 대체 임신 전 언제부터 금연을 해야 되냐는 문제가 남죠.임신 전의 흡연도 태아에 영향이 크니깐요. 남자가 비흡연자인 경우와 비흡연자인 경우의 차이는 냄새 자체를 역해 할수있거든요.담배 피는것 자체를 용납 못하는거죠. 흡연은 허용하는 비흡연자의 경우가 궁금한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