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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2 17:55:31
Name 개념은?
Subject [질문] 랜 연장잭, 스위칭허브, 공유기의 차이점이 뭘까요??
우선PC방은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식인도 검색해보고 이것저거 검색해봤는데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얻어서 pgr에 여쭤봅니다.

지금 LAN 선을 1:1로 연장하려고 하는데...

랜선 연장잭.. 검색해보니 정확한 명칭은 커플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랜선을 연장하는 방법이 커플러 뿐만 아니라 스위칭 허브도 있고, 공유기도 있잖아요.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커플러는 1on1 으로 연장하는것이고, 스위칭허브나 공유기는 1대다수로 연결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봤을때 이해가 안되는게 커플러나 공유기는 속도 손실이 거의 없는데 스위칭허브는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커플러는 전원이 필요없고, 허브나 공유기는 또 전원이 필요한대... 그렇다면 굳이 허브를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가지가 섞여서 혼란스러운대 정리하자면

1. 커플러, 공유기, 허브(스위칭허브) 이 세가지의 차이점이 뭔지가 궁금합니다. 특히 공유기랑 허브는 거의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왜 구분하는지

2. LAN 선을 연장할때 어떤것으로 연장을 해야 속도의 손실이 거의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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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2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 커플러는 그냥 단순히 랜선 연장 입니다. 말그대로...
스위칭 허브랑 공유기의 차이점은 공유기가 일종의 스위칭 허브 인데 거기에 가상 내부ip를 생성해서 ip 분배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일반 스위칭 허브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pc방이시면 허브 상위에 라우터가 있고 pc방이야 가상 ip가 아니라 공인 ip로 쓰실테니 공유기능이 필요 없는거죠.
예~~~~~~~~전에 pc방 업계에 있었던 거라 요새 상황은 잘 모릅니다 ;;

2. 중간에 스위칭 허브 놔주는게 가장 좋지만 거리가 멀지 않다면 커플러를 쓴다 해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개념은?
17/10/22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변 감사합니다.
PC방은 고정iP를 사용해야기때문에 공유기가 아니라 허브를 쓰는거군요.. 이해가 뙇~하고 됐습니다.

그런데 커플러의 경우... 층에서 층으로 연결하려고 하는데... 거리가 멀다면 커플러보다 허브를 써주는게 나을까요?
17/10/22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랜선이 100미터 보장이긴 합니다.
만약 다른층으로 옮기셔서 여러대를 쓰셔야 한다면 커플러는 좀 비춘데
한두대 정도 쓰는 정도면 커플러로 충분 할겁니다.
다른층이 한층 정도 겠죠?
개념은?
17/10/22 18:09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사무실에 한대, 그리고 와이파이용 공유기에 넣을꺼 2개해서 총 3개정도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고민하고 잇는게 랜선-커플러-랜선-허브(여기서 3개로 분배)-개인사무실,공유기,공유기

이런식으로 설치할까 고민하고 잇는데... 실험삼아 랜선-커플러-랜선-컴퓨터에 꽂아봤더니 속도가 많이 줄어서 이게 커플러 때문인지 아닌지 헤메고 있는 중입니다ㅠ
17/10/22 18:12
수정 아이콘
랜선 커플러 랜선 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굳이 허브를 넣으시는 이유는 있으신가요?
그냥 허브 대신에 공유기 한대 놓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글구 그정도면 커플러써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개념은?
17/10/22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또 잘못이해하고 있는것 같은데 공유기를 넣어도 되나요??

음.. 우선 위치 설명부터 드릴게요. 예를들어 지금 인터넷이 1층에 있다 싶으면, 공유기를 2층에 2대, 그리고 3층 개인사무실에 한개 이렇게 랜선을 분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층에 공유기를 설치하는 이유는 건물에 와이파이용 공유기를 설치하려고 하는것이고요.

그래서 1층에서 끝난 랜선을 커플러로 연장해서 2층까지 올리고...
2층천장에서 허브를 통해 랜선을 3개로 분배해서, 두개는 와이파이용 공유기에 넣고, 한개는 또 3층으로 올려서 개인사무실에 이렇게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층에서 총 3개로 분배하는것인데, 각 랜선마다 고정IP를 줘야해서 그 분배하는것을 공유기가 아니라 허브를 쓰려고 하는데 이걸 공유기를 써도 괜찮은것인가요???
17/10/22 18:42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허브 쓰는게 맞겠네요.
저는 그냥 사무실 한곳에서 분배하는건지 알앗습니다.
개념은?
17/10/22 23:5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7/10/22 18:02
수정 아이콘
허브는 다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브 쓰려면 IP가 여러가지여야합니다.
공유기는 하나의 IP를 여러 기기가 같이 사용하는것이고요.
개념은?
17/10/22 18:03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PC방은 고정IP를 사용하기 때문에 허브를 사용하는것이군요.. IP를 여러개 사용해야하기때문에... 이해가 뙇~~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도씨
17/10/22 21:17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커플러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랜선이 모두 똑같은것 같아도 구리선의 품질, 꼬임 횟수, 피복의 차폐정도에 따라서 전송속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는데 커플러는 말할것도 없거든요. 특히나 시간이 지나면서 연결부위에서 문제 생길 가능성도 있고요.
허브건 공유기건 속도손실은 네트워크가 복잡하게 구성되면 당연히 발생합니다. 가장 좋은건 백본에서 라우터를 거쳐 바로 PC로 연결되는거지만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허브끼리 연결할 때 업링크 포트등을 이용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개념은?
17/10/23 00:01
수정 아이콘
공유기나 허브를 놓을 위치는 천장위고, 커플러는 노출되어있는 공간이라 그나마 쫌 나은편인데 고민해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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