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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1 09:50
아마 읽으시는 책이 재미없으신가봅니다. 수학 목적이 아닌, 본문과 같은 목적이시라면 읽고 계시는 책을 본인이 더 재밌어하는 걸로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신기하게도 통증이 사라지더라고요. -_-;
17/10/11 09:55
하긴 최근에 읽은게 이해가 잘안되던 호밀밭의 파수꾼이랑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읽고 있으니... 없던 통증도 생기겠네요. 재밌는 책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17/10/11 10:03
저는 침대 위에 엎드려서 베개를 목과 가슴께에 깔고, 책을 약간 독서대에 놓는 것처럼 침대 머리에 기대놓고 봅니다.
어렸을 때부터 늘 그렇게 봤는데 엄청 편해요.
17/10/11 10:47
책을 바닥에두고 보면 머리를 숙일수 밖에 없어서
같은 자세로 있는게 부담스럽죠 독서대나 가 좀편하고 극단적으로 누워서 보는 독서대 같은게 있죠
17/10/11 11:20
본인 성향에 맞는, 재미있는 책이면 자세 같은 거 다 잊고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책 읽는 습관이 없었다면 책 명성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책들 위주로 리스트를 꾸리시면 됩니다. 억지로 인문학이니 베스트셀러니 따라갈 필요 없어요.
17/10/11 12:55
저는 주로 누워서 들고 봅니다. 나름 팔운동이 되긴 하지요. 책이 너무 무거우면 옆으로 눕습니다. 왼쪽 페이지는 오른쪽으로 누워서 보고, 오른쪽 페이지는 왼쪽으로 누워서 봅니다. 제가 써놓고도 이게 사람인가 팬더인가 싶은 댓글입니다만...
17/10/11 13:23
그래서 책을 잘 골라야 합니다. 크크
어려운 책이 좀 있었던 덕분에 제가 하루하루 팬더를 닮아갑니다. 몸매만 똑 닮고 귀여운 건 어째서인지 한 톨도 못 닮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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