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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5 15:45
아직 구체적인 사례는 부족합니다만 결국 기관마다 천차만별일거에요.
아마도 현재 제시받은 조건은 여타 기관 인력과 마찬가지로 정년까지 고용 보장으로 보입니다만, 공무원이 아니라 공공기관이라면 기관과 정부정책 여건에 따라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자회사 전환일지, 기관 자체 고용일지 모르겠지만 자체 고용을 전제로 하더라도 임금 변화는 얻기 어려울거에요. 기관에다가 추가 재원을 주고 직접 고용하는게 아니라, 기존 재원(용역비)을 인건비 항목으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주업체에서 가져갔던 수수료는 아마도 복지비, 퇴직급여충당금 등으로 전환해야 할 거고.. 임금 자체도 낮아지는 방향으로는 가급적 안하겠지만, 상승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을 때, 내년 또는 내후년 예산부터는 전환된 분들의 호봉 또는 연봉상승분을 반영할테니 기관 여건에 따라 연간 상승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요즘은 무기계약직, 또는 일반계약직이라도 고정급이 아니라 연차별 테이블을 구성하는 추세니까요. 육아 혜택같은건 거의 본다고 봐야될 것 같구요. 근데 공공기관이라고 다 육아휴직 편하게 받아주는건 아니라서요 (거의 보내는 줍니다) 눈치야 보이겠지만, 쓰는거 자체는 외주에 있을때보단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정말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라서 일단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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