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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0:40
(수정됨) 10만원대 이어폰으로 가시는 것은 체감되죠..
다만 mx400으로 옮겼을 때의 극적인 느낌은 못 받으실 수도 있어요. 사운드 카드말고 usb dac를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25만원 정도 쓴다면 10만원대 usb dac와 10만원대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살 것 같네요. 사운드 플레이를 안하더라도 공간감있는 소리는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9/21 22:42
(수정됨) 사실 이어폰 쪽은 워낙 개인차가 심해서 추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괜히 추천했다가 소리가 뭐 이래? 하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그래서 가성비의 영역 쪽으로 추천해보겠습니다. 1more E1001는 사용된 드라이버가 많고(드라이버 수가 소리의 전부는 아니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저항도 낮지 않으며 평가도 좋아요. 스탠드 마이크가 있으시니 상관없겠지만 마이크도 달려있구요. dac는 e17k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이어폰만 쓰실거면 굳이 dac는 안 사셔도 될 겁니다. 있으면 더 좋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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