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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22:55
1. 요코하마 보단 도쿄에 계시는게 여유롭게 다니시기 좋아보이고요. 오다이바나 스카이트리 정도는 충분합니다. 오히려 시간은 조금 남을 것 같네요.
2. 개인적으론 가마쿠라보단 하코네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아침에 좀 일찍 움직이셔야 됩니다) 3. 숙소는 패스하겠습니다. 몰라요...ㅠㅠ
17/09/06 23:04
1. 저녁에는 오다이바죠.. 실물사이즈 유니콘 건담이 24일 정식 공개라는데 지금도 볼수는 있는거 같더라고요.. 이거보고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보고 하면 저녁 시간은 금방 갈듯 합니다.. 아니면 스카이트리 정도가 괜찮을거같고 요코하마는 좀 무리로 보입니다
다만 오다이바는 들어가는데 교통비가 꽤 많이 들기 때문에 잠깐 야경만 보러 가기엔 돈이 아까울수는 있습니다.. 또, 첫날에 나카노 브로드웨이랑 아키하바라를 가신다고 하셨는데 이 두곳이 도쿄의 동쪽, 서쪽에 있는거라 이동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도쿄에 몇시에 도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두곳 보고 나면 저녁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일본은 8시경 되면 술집 제외하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서 그 이후 시간엔 딱히 볼만한게 많지가 않으니 무리하지 말고 아키바랑 나카노 정도만 보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 보편적인 관점에서 볼거리는 하코네가 더 많은데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이나 노면전차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으면 에노시마-가마쿠라 추천합니다
17/09/06 23:57
주요 관광지만 둘러본다면 에노시마 가마쿠라 묶어서 당일치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첫 행선지를 어디로 잡을지, 전철은 어떻게 이용할지(오다큐선/JR, 에노덴), 얼마나 걸어다닐지 등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지니 사전에 어느정도 조사를 해두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마침 학생들 소풍기간이라 활기찬 가마쿠라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에노덴을 타면서 일본인들의 생활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숙소를 신주쿠 부근에 잡아두면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하코네를 다녀오시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여행의 성격과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하코네를 처음부터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보니 뭐라 더 말씀을 드리기가 힘들 것 같네요.. 숙소가 우에노쪽이었습니다. 위에 말씀해주신것처럼 아키하바라는 동쪽으로 떨어져있다보니 이날 동선을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사쿠사까지 둘러보다가 수상택시를 타고 오다이바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오후를 아키하바라에서 보내다보면 좀 빠듯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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