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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19:25
전 2번갔습니다만 둘다 익스프레스 7 사서 갔습니다. 일정이 짧으신데 익스프레스 7 시간대 괜찮게 끊으면 몇시간 안에 다 타고 나올 수 있어요~
17/09/06 19:18
티익스프레스는 제 생각에 세계 어디 내놔도 스릴 하나는 꿀리지 않는 수준의 놀이기구입니다.
오사카 유니버설은 그보다 훨씬 덜한 놀이기구들이 많습니다. 인기 탑인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등은 단순 스릴로 따지면 바이킹 정도...? 놀이기구를 안 탈 경우에는 이벤트를 즐겨야 재밌을 것 같네요. 할로윈 주간에는 막 좀비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 경우에는 놀이기구를 안타면 재미없을 듯 합니다.
17/09/06 19:19
저 롤러코스터 바이킹 못탑니다만..
유니버셜은 그 플라잉 다이노소어(엎드려 타는 롤러코스터)랑 헐리우드 드림더 라이드(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롤러코스터) 말고 다른거 다 타도 재밌게 놀다 옵니다. 한국에서는 테마파크 못가고 안가는 저도 유니버셜 오사카는 벌써 세번 갔어요
17/09/06 19:31
저 같은 경우에는 평일 아침 일찍 갔고 예상혼잡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만
싱글 라이더 이용해서 오전에 익스프레스에 해당되는 주요 코스터 한바퀴 다 돌았습니다. 굳이 옆에타는거에 구애받지 않으시면 싱글라이더 이용하시면 엄청나게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대기시간 10분 이하였음). 익스프레스 너무 비싸서... 좀 아깝게 느껴지네요. 싱글라이더 이용하지 않으시면 주요 놀이기구 대부분 예상 대기시간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였습니다.
17/09/06 19:43
저는 처음 갔을 때 말곤 2,3회차 다 익스 사서 갔습니다. 가서 분위기 즐기려고 가는건데 줄 오래 설 바에야 이것저것 타고 둘러보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어서요. 새벽부터 갔다가 저녁 전에 나와서 시내에서 저녁먹고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17/09/06 19:59
다쓰고 윗리플을 보니 저랑 스케쥴이 비슷하셨네요!!
저도 새벽같이 가서 7시쯤 나온다음에 밤시간은 오사카 시내를 한번이라도 더 돌자라는 마인드였는데 크크...
17/09/06 19:58
오사카를 3번 갔고, 유니버셜도 3번가봤습니다.
첫번째는 입장권만, 두번째는 입장권+익스프레스7, 세번째는 입장권+VIP입장권+익스프레스7 으로 갔었는데 정말 돈이 안아까웠습니다. 유니버셜을 보통 하루 다 잡고, 실제로도 밤늦게까지 있는데.. 저희는 쇼핑 할거 다하고 오후 7시쯤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의 또다른 곳을 즐기러 갓었죠. 참고로 윗분 말씀대로 정말 무서운거 못탄다신다면 플라이다이너소어, 백드롭, 헐리우드라이드 정도만 스킵하시면 됩니다. 뭐 쥬라기 라이드인가? 이것도 한번 떨어지는거때문에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는데...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죠스, 미니언즈 이것만타도 핵 이득입니다. 특히 해리포터 같은 놀이기구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놀이기구라 !! 정말 강추합니다.
17/09/06 21:35
백드롭은 티보다 훨씬 안 무섭다하고(팩트) 일단 백드롭 태우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다 자연스레 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크크 무서움보다 스파이더맨 (약 어지러움) / 해리포터 (어지러움) 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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