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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12:42
http://blog.naver.com/sensibly8516/220884016961
검색하다 블로그에 어떤 분이 글쓰신것을 찾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7/09/06 12:58
LCHF의 기전은 잘 모르겠지만 혈중알콜올농도가 그정도까지 나오면 이미 그 부분까지 연구된 자료가 있을 겁니다.
아마 안넘으니까 자료가 없는 것이겠죠. 근데 제 생각에는 0.05%는 안넘을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혈중알콜농도가 높아지는 경우라면 유해한 다이어트 방식이고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니 그에 관한 유력한 반대논거가 됩니다. 그런데 그런 건 검색이 안 되네요. 실전편. 보통 술을 안 마셨는데 호흡측정기로 혈중알콜농도가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구강 내 잔여알콜 때문입니다. 예컨대 가글액 섭취 후 바로 측정을 했다거나 하는 경우이죠. 액체 소화제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크림빵-_-에서도 나옵니다. 크림빵이 치아 사이에 끼어 있어서 측정치가 무지막지하게 나왔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물로 입 헹구고 다시 하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가글액을 자주 쓰는 편인데 야근하고 사무실 나오기 직전에 한번 썼다가 감지기에 검출되어 물마시고 다시 측정했던 경험이 있네요. 그런데 질문자의 문제는 구강잔여알콜이 아니라 진짜 혈중알콜이기 때문이겠죠? 경찰이 막무가내는 아니니까 혹여 감지기에 나오더라도(감지기는 민감해서 0.02% 정도면 삑 소리가 울리고, 감지기에 감지되면 그때 제대로 측정기로 다시 측정을 하죠) LCHF 설명하면 됩니다. 해당 부분이 설명된 자료를 아예 출력해서 차에 하나 넣어 놓고 다니다가(밑줄도 그어 놓으면 좋음) 문제되면 제출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측정에 쓰시는 것이라면 저가형 호흡측정기일텐데요. 실제 경찰에서 쓰는 건 비싼 겁니다. 고가형이어서 아마 술 마신 경우와 신체 내 자연발생 알코올을 구분할 테니 그냥 0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에 하나 진짜 호흡측정기로 0.05%가 나오고 입건하겠다는 상황을 직면하게 되면 채혈을 요구하시되, 같은 병원에서(집에 갔다오면 안 되고 평소 먹던 걸 먹고 있다는 것을 병원관계자에게 보여 줘야 함) 자기 비용으로라도 몇 시간 후에 한 번 더 하겠다고 요청하는 게 필요합니다. 술을 마셔서 높아진 혈중알콜농도는 시간이 가면 떨어지겠지만, 그게 다이어트방법 때문이라면 변동이 없을 테니 혈중알콜농도가 술 때문이 아니라는 유력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17/09/06 13:09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대규모 단속때는 저렴이로도 측정해서 시비가 생기는 듯 합니다 대응방법 많이 도움됐습니다 미리 출력해놓는것도 좋겠네요
17/09/06 13:23
음주감지기와 측정기는 다릅니다. 단속때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쓰는게 감지기구요. 감지된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수치를 확인할 때 쓰는게 측정기입니다. 술을 안마셨으면 감지기에 음주감지된 걸로 뜨더라도 측정기에 나오질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만. 혹여 나올경우 채혈을 요구하실경우 호흡측정후 30분이내에 채혈한 것만 증거능력으로 인정받기에 경찰이 동행하여 가까운 병원으로 채혈하러 갑니다. 술 안마셨는데 경찰이 단속실적때문에 막무가내로 면허정지되거나 하는일은 발생할 수없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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