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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0:21
개인적 인식입니다만 처음엔 소유진.. 과 비슷한 정도였는데(백종원씨 부인 소유진씨 맞습니다, 파라파라퀸은 아직도 좋아합니다)
가수활동을 계속하면서 좀더 가수도 진지하게 하는구나 정도의 느낌? 입니다.
17/08/31 11:10
소유진은 연기가 본업이었고 나중에 행사용으로 노래 한곡 낸거죠. 장나라는 노래가 본업이었지만 연기로 흥한거죠. 그러다 보니 가수로서도 인지도가 상승해서 대박 난 거죠. 소유진과 비교불과죠
17/08/31 10:21
인기 많은 하이틴 스타이고
적당히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노래들을 잘 골라서 앨범을 괜찮게 채웠고 라이브는 불안하지만 오랜 방송경험 때문에 울렁증은 없어서 생각보단 괜찮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17/08/31 10:26
하도 여자솔로가 흔치 않다보니 굳이 아이유 가져다 붙이는거 같긴 하지만 인기, 인지도만 보면 요즘 가수중엔 제일 근접하다고 봐야죠.
장나라는 물론 가수보다 연기자로 얻은게 크긴 하지만요. 아이유는 순간 임펙트도 컷고 호불호가 갈린달까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장나라는 무난하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타입이였죠.
17/08/31 10:42
인지도나 위상은 비슷하지만
앞으로는 아이유가 좀더 롱런할 듯 하고 장나라는 연기자쪽 임팩트가 좀더 강하고 아이유는 가수쪽 이미지가 훨씬 크고 .. 이정도 느낌입니다.
17/08/31 12:13
보아랑 비교해도 밀리지 않았죠.
한국에서 시들해질 즈음에는 중국에 가서 초대박을 쳤고요. 아이유랑 장나라랑 비교대상으로 한다면 서로가 만족스러워 할 느낌입니다.
17/08/31 13:01
아이유랑 비슷한거 같아요. 노래 연기 다 잘했고 국민 여동생 이미지도 있고.
차이는 아이유는 연기도 종종하는데 잘하는것과 달리 장나라는 연기자반 가수반이란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노래는 아이유가 더 잘합니다.
17/08/31 13:08
장나라는 송라이팅도 안되고 가창력도 그렇고 가수로서의 급은 아이유보다 낮겠지만, 01년~02년 순간임팩트가 넘사벽이었죠.
장나라는 지금은 딱히 비교해 볼 타입이 없는 솔로여가수라고 봅니다. 아이유나 태연, 에일리와는 과가 다르고.. 적당한 가창력이 있는데 아티스트 냄새는 없으면서 아이코닉한 면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무튼 장나라와 아이유는 가수배우 겸업을 제외하면 은근히 교집합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랑 장나라랑 비교대상으로 한다면 서로가 만족스러워 할 느낌입니다. (2)
17/08/31 14:15
요즘 나이어린 솔로 여가수가 적은건 사실이죠.장나라씨때만 해도 꽤 많았었는데
그중에서 호불호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 받았던 가수입니다. 독보적으로 노래를 잘한다기보다는 평상시 이미지가 밝고 착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에 따른 히트곡도 몇개 있고 해서 여러모로 평가가 좋을수밖에 없는 가수였죠. 그리고 누구랑 비교하는거는 만족하고말고를 떠나서 양측한테 다 실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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