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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0:03
산타페면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빌리실거면 1일 렌트하는거 어렵지 않고요. 각 렌터카 사이트에서 대여 가능해요. 소셜커머스에도 있을거고. 아무튼 하루면 별로 안비싸요
17/08/31 10:23
웨딩카의 조건은 제네시스나 5시리즈 처럼 폼이 나야 하는가는 세 번째 정도 문제고, 첫째는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고 도우미와 같이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가 둘째는 신혼여행 짐들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가입니다. 그래서 대형 세단보다도 SUV가 편할 경우가 많습니다.
저나 제 주변 지인들 누구도 특정인 결혼식에 무슨 차종의 웨딩카를 타는지 신경 안썼던 것 같습니다. 정작 당사자는 당일 정신이 전혀 없고, 가족 및 매우 소수의 친구를 제외하면 웨딩카 떠나기 전에 집에 갑니다. 웨딩카를 운전해봤던 경험에 따르면 차량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은 운전자 뿐이더군요 -.- 개인적으론 수입 중대형 세단을 렌트해서 저스트 메리드에 풍선 왕창 달아주는 것보단 산타페로 웨딩카를 쓰시고 그돈으로 신혼집 세간 하나 사서 선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7/08/31 10:24
산타페도 괜찮을텐데요 흐흐
이왕 렌트카로 하실거면 큰맘먹고 외제차 한 번 렌트해서 가시죠!! 금액은 요즘 성수기가 지나서 억소리날만큼 비싸진 않을겁니다.
17/08/31 11:43
그냥 싼타페 하시면 됩니다. 뭐하러 쌩돈을....크크크크크
특별히 원하는 차를 해달라고 한게 아닌이상 그냥 싼타페로 하시면 됩니다. 차에 이것저것 붙이는것도 차에 기스날수 있으니 잘 협의하시구요. 뭐 렌트한다고 해도 중형차급은 1일에 1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긴합니다.
17/08/31 14:41
집 - 메이크업샵 - 결혼식장 - (필요시 다시 샵) - 집, 호텔, 공항 등
혹시 시간 여유 되시면 하루종일 운전해주세요 한복이나 구두처럼 가지고 다닐 물건이 많아 체크리스트도 있으면 좋을 거예요 싼타페면 짐 많이 들어가고 드레스 입고 타기가 일반 승용차보다 편할 듯합니다 제 지인은 신부 붙임머리 반납하러 결혼 끝나고 샵에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샵에서 결혼식장까지는 신부 도와주시는 분까지 동행해서 4명 타고 이동했었구요 신혼여행 복귀 후 고기 얻어먹으시면 됩니다크크
17/08/31 14:35
한 15년 전쯤에 실제 공항까지 태워준 건 딴 차였지만 일단 식장 앞에서 트렉터에 리본 붙이고 꽃 붙여놓고
바가지에 신랑, 신부 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17/08/31 14:51
산타페가 왜요? 제 친구들은 슴삼이로도 했는걸요흐흐 솔직히 기억도 안남습니다. 리본 같은건 인터넷에 완제품으로 많이들 파니깐 보시고 구입하세요. 가격도 얼마 안합니다.
17/08/31 14:59
전 외제차 하루 렌트하고 장식은 인터넷으로 사고 공항까지 운전해줬습니다.
축의금을 내지말라고 했지만 아예 안주긴 그래서 10만원만 했구요. 고환친구고 여유 되시면 이럴때 좋은차 한번 해주세요. 하객들은 웨딩카 쳐다도 안본다 하지만 당사자들 기분 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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