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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23:52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어느 금융권이던 일정기간이 지나면(보통은 3년이죠)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실제로 그 주택에서 30년동안 거주하면서 30년동안 상환하시진 않으실 확률이 높으니 대출기간은 최대한 길게하시고 목돈생기시면 작은금액이라도 상화해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리금 균등으로 계산하셨는데, 원리금 균등은 대출기간이 길수록 이자액이 '원금균등' 보다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신처을 하실때는 '원금균등(분할)'로 신청하시고 30년으로 하시되 원금생길때마다 일부씩 상환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껍니다.
17/08/30 23:54
대출기간은 최대한 길게 잡은 뒤 목돈을 모아서 틈틈히 대출금을 줄이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시에서도 30년 잡고 차액 32만원을 매달 적금만 부어도 10년되면 대출이자 차액은 메꿀 수 있네요
17/08/30 23:57
다른 부분은 윗분들이 설명을 해주셨으니 다른 이유를 들자면 앞으로 대출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상태인데 과연 이게 계속 지속될지는 아무로 모릅니다. 더 내릴 수도 있고 반등해서 올라갈 수도 있죠. 한국 같은 경우에 부동산 버블 우려로 대출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 금리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대출금리만 상승하게는 아니라 저축성 예적금 금리도 같이 올라 갑니다. 그럼 대출 싸게 쓰고 남는 돈 굴리기가 가능하죠. 이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사람들이 많으니 최대한 지금 길게 잡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외에 특약으로 해마다 얼마 이하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제가 한국에 살 때 있었던 거라 지금도 가능할지는 문의를 해보세요) 그럼 이자가 더 줄어드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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