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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 12:35
제가 올여름에만 단양을 세번을 갔네요...
시장에가시면 마늘순대, 마늘닭강정,마늘만두 있고요.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두가 맛있었어요. 패러글라이딩도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무서워서 흑흑 그리고 자차로 가신다면 "카페 산" 여기 강추 강추 두번 추천 드립니다. 산꼭대기에 위치한 커피숍인데 경치가 완전 멋집니다.
17/08/25 13:16
저는 고수동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고 모험하는 재미가 있어요. 들어갈 때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오고 보니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17/08/25 17:13
사인암은 크게 멋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안가면 서운한 곳이고요.
영춘면에 있는 온달공원에 가셔서 고구려 사극 촬영지 건물들 관람하시고요. 그 옆에 지하 석회암 동굴이 있습니다. 왕복 20~30분 걸리는 곳인데 고수동굴처럼 멋은 없어도 아이들과 함께 한번쯤 가볼만 했어요. 만약 고수동굴을 갈 계획이시면 이 동굴은 빼시는게 좋아요. 카페 산 은 옥탑층이 패러글라이딩 강하하는 곳이라서 카페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면서 패러글라이딩 타는걸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경치와 뷰... 정말 멋진 곳였고요. 도담삼봉가시면 보트 꼭 타보세요. 스트레스 한방에 날라갑니다.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곳은 영춘면 온달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천태종 본산인 절이 있었는데 지금 이름이 기억안나고 가물거리네요. 산아래에서 중간까지는 셔틀로 이동하고요. 셔틀에 내려서 가장 꼭대기에 있는 조사전까지 올라가는 길이 장난아니게 가파르지만 길 양옆으로 천태종 건물들이 옛날 중국 건물들 처럼 빼곡히 들어차 있는데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가을철 단풍에 가면 멋진 곳인데 여름철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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