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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4 10:33
초등교사는 특정과목만 수업하는 방식이 아니고 모두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대 특정과의 커리큘럼으로는 충족이 안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17/08/24 14:10
전담교사는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다른 자격을 가진 선생님인게 아니고, 해마다 담임교사 안하는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다.
17/08/24 10:50
제가 다닐때도 약 30년전.. 체육, 음악, 등 선생님은 따로 있었는데.
교대다니는 친구들 보니 따로 있더라도 체육 음악관련 수업 학점 따는게 참 힘들더군요.....
17/08/24 10:56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요즘 몇몇과목은 또 따로 있어서 지금의 방식이 맞는 지 몰라서요, 외국도 우리처럼 교사를 채용하나요?
17/08/24 11:01
체육,영어,음악 등 몇몇 과목이 따로 있더라도 학교 사정마다 다르고, 내가 올해는 그 과목을 가르치지 않더라도 내년이든 학교를 옮겨서든 가르 칠 수 있기 때문에 전과목을 가르치치 않는다는 말은 조금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 배우고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지요.
17/08/24 11:26
1.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 지금은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해야 해서 수요가 많습니다.
아직 교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과거에 빠르고 전문적인 초등교원을 배출하기 위해서 각 시도별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교를 세운겁니다. 2. 초등학교는 만 7세부터 12세까지의 6년동안 가르치기 때문에 아동 발달 과정 상 (늦은 아이는) 유아기부터 (빠른 아이는) 청소년기까지 모두 커버해야 합니다. 중등교원은 해당 과목의 지식전달에 치중한 교육을 받는다면 초등교원은 지식전달 보다는 아동의 성장에 관련된 교육을 더 많이 받습니다. 대충 이 정도의 이유인데 1의 이유가 더 큽니다. 현재는 교원의 수도 충분하고 출생아도 적기 때문에 초등교원도 사범학교처럼 전환해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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