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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9 01:13
시대가 달라서 비교가 어렵지만
안기효 진짜 개인리그 많이 진출했죠 꾸준함의 안기효 이성은 개인리그 4강 한번 올라갔고 임팩트의 이성은
17/08/09 01:18
프로토스가 안기효에게 기대를 했었던적은 한번도 없었던것같은데
이성은은 짧게나마 테란의 유망주였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건 이성은인것같습니다
17/08/09 01:28
두 선수의 디테일한 수상경력 같은 건 생각이 안 나지만 이성은은 정말 잘한다고 느낀 적도 있고 한 때는 테란의 강자 중 하나라고 기억되는 반면 안기효는 답답하게 하다가 지는 경기 밖에 생각 안 납니다.
17/08/09 01:29
안기효도 못하는 선수 아니었고, 개인리그에서 괜찮은 성적을 꾸준히 냈던 선수긴 하죠.
근데 둘을 비교하자면 이성은인 듯 합니다.
17/08/09 02:03
개인 커리어는 아마 이성은이 4강도 가보고 더 높을 겁니다..
그 다음 이성은의 각종족전 안기효의 각종족전 이걸로 한번 기억을 해보면 이성은은 전성기시절에도 불치병인 토막을 앓고 있었지만 저그전과 테란전은 정말 잘했죠 팀에서 1승카드로 반드시 활용되기도 했고 프로리그안에서 리쌍하고 엇비슷하게 싸움은 할 수 있었으니..(이기고 지고를 떠나) 안기효는 근데 전성기 시절에도 딱히 어떤 종족전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없었죠 테란전? 웬지 모르게 박지호 하위호환느낌 프프전도 마찬가지 저그전은 완전 불치병수준이었고..(..)
17/08/09 07:25
안기효 선수도 꾸준히 성적을 냈었지만, 아무래도 이성은 선수가 보여준 것이 더 많았기 때문에.. 이성은 선수 전성기에는 프로리그 에결급 선수였어요.
17/08/09 09:08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건 너가 먹는 쌀밥... 시절의 안기효...
꾸준히는 올라왔지만 꾸역꾸역 올라왔다는 느낌이고 올라와서 딱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거나 한적도 기억이 없네요. 반면 이성은은 꽤 잘했죠 테테전 명경기 피해자 이미지와 토막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마XX 잘잡기도 했고 저그전은 훌륭했죠.
17/08/09 09:22
시대가 약간 다르지만, 해당 시절의 위상을 비교한다고 하면 비슷한것 같습니다.
안기효가 저그전에 워낙 크게 당한 기억이.....(특히 박성준 상대로..)많아서 그렇지 테란전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기준 당시에 승률2위인적도 있었고 준수했습니다. 그래도 개인리그나 임팩트등을 다 고려한다고 하면 이성은이 앞서긴하겠네요
17/08/09 10:03
안기효선수는 진짜... 꾸준한데 저공비행으로 꾸준한 느낌이었죠. 경기 볼때마다 정말 답답했습니다. 이성은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이성은선수와 비교하려면 박지호선수 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요?
17/08/09 10:24
뜬금없지만 안기효선수 그 엠겜 경기장 유리창 깨는 짤 생각나네요 크크 합성이지만
그래도 아마 공식 5전제에서 이제동을 잡은 유일한 토스 아니었나요? 챌리지리그 결승이었던듯... 물론 저도 이성은에 한 표~
17/08/09 20:44
pc방 이면 안기효 그외에 이성은.
애초에 두선수 전성기 시즌이 다릅니다. 안기효선수는 훨씬 이전의 선수에요 투나sg시절의... 프로토스로 이렇게 오래 선수생활한 선수도 좀 드물죠. 그리고 이제동 선수를 상대로 유일하게 다전제에서 이긴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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