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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2 18:53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3~4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그 전에는 좀 호전된 거 같아 약간만 무리하면 다시 통증이 느껴짐)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은 없었지만, 운동이나 특정 동작 등에 불편함이 따르는 정도였고요. 처음에는 약 3주 정도 병원에서 약간의 물리치료를 받았고(체외파 치료나 주사X), 그 이후에는 오직 휴식(운동X)을 취했습니다.
17/08/03 01:41
몇몇군데 병원을 가봤지만 정말 믿을만할 곳이 없네요
저는 9개월째 아프고 있는지라 뭔가 결단을 내야할것 같아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17/08/03 13:41
저는 손목에 증상이 왔었는데 답은 완전한 휴식이었습니다. 제가 찾아간 의사분들은 다 그리 말씀하시던데요.
(말씀하신 체외파 충격기나 약처방 이런것도 하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도 단지 회복을 도와주는 것일 뿐 일차적으로 무조건 쉬어야 한다더군요.) 골프든 헬스든 뭔가 충격이 갈만한 운동은 다 쉬어야 되더군요. 괜찮아졌다고 다시 하면 금방 도지고 그냥 계속 쉬어야 됩니다. 저는 수영도 쉬었었습니다. 반 년정도 쉬니까 괜찮아졌던 것 같습니다.
17/08/03 13:47
그렇군요.그놈에 운동 욕심때문에 이리됐는데 그 욕심을 아직 못버리고있네요.
휴가 끝나고 8월말에 또 1년치 피트니스 끊어놨는데 이것참..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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