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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 15:19
저도 올 여름에 가려고 한참 계획중입니다.
미국에서는 카시트 없이 유아를 태우는 것은 불법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치 않고 주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우버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카시트를 들고 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LA 에서 일정이 길지 않아서 시간이 된다면 유니버셜이외에 그리피스 천문대, 게티센터, 베니스비치, 할리우드 정도 돌아보려고 합니다. 라라랜드의 영향으로 요즘은 그리피스 천문대가 가장 핫한 관광지가 아닐까 싶긴합니다. 실제로 야경이 멋진 곳이기도 하고요. 야구 좋아하시면 일정 맞춰서 류현진 선수 경기를 보러 다저스 스테디움 직관이나 경기 없는 날 구장 투어도 해 봄직 할 것 같습니다.
17/07/12 16:02
카시트 관련해서는 주마다 나이/몸무게에 따른 카시트 지침이 있습니다. 3세면 휴대용 카시트라고 아무거나 간단하게 들고 다니는 것을 해봤자 똑같이 걸리수도 있으니, 캘리포니아 법을 확인해보시면, 아마 묵직한 카시트를 들고 다녀야할수도 있을겁니다.
저라면 그냥 렌트를 하면서 카시트도 렌트업체에서 빌릴 것 같네요.
17/07/12 16:05
캘리포니아 법까지 알아야 하다니 흑...
아이랑 같이 해외여행 가는게 정말 고행이 될 것 같아요 ㅜ..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7/12 16:07
불안하시거나 법을 알아보기 어려우시면 그냥 큰 카시트를 태우고 다니시면 됩니다. 휴대용 카시트라고 그냥 가볍고 간단한 부스터처럼 되어있는 카시트도 있는데 나이가 어리거나 몸무게가 적으면 안 한것과 동일하게 취급하기도 하니 그냥 큰 카시트를 태운다면 걱정이 없지요.
17/07/12 17:20
1번이랑 2번은 답변이 어느정도 되신듯하니 3번위주로 말씀드릴게요. 차 렌트 하실거 생각해서 적습니다.
★ 할리우드 walk fame (저희집근처인데 관광객은 엄청많고 볼것진짜 없습니다. 먹을것도 없어요. 특히나 여름이면 짜증지수상승) Santa monica beach (볼것도 별로없고 경치도 다른해변에 비해 최악입니다. 갈때마다 이상하게 날씨가 흐려짐) ★★-그리피스 천문대(사실 이곳은 현지인들은 하이킹코스로 많이가는데 가면 건물이 있고 그곳에 이상한 시계들이 있습니다. 벌레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특히 개미), 리틀도쿄(LA downtown), Larchmont Village (라치몬트 거리 맛있는 커피집 아이스크림집이 있어요 )LACMA(엘에이 카운티 박물관인데 나름 볼만합니다) , Getty museum (소규모 박물관인데 공연도하고 그래요) The broad (LA downtown museum) 3층짜리 작은 아트홀인데 앤디워홀 작품도 있더군요 ★★★ 류현진이나 커쇼등판 다저스구장(LA downtown 요즘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에요) , Riot 회사 투어하기(사실 관광지는 아니지만 게임좋아하실까 알려드립니다.) The Grove (종합쇼핑몰입니다. 분수대도있고 먹을것도있어요.) Americana at brand (옆에거랑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더 깔끔하고 세련됬습니다.) Manhattan Beach (추천하는 비치입니다.) Malibu (추천하는 비치 pier 입니다.) Norton Simon Museum (pasadena 에 위치한 박물관인데 제가 가본곳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고흐 작품이 많더군요) ---------여기서부터는 차로 좀 가야하는곳입니다------------- ★★★★Flower field(Carlsbad 차로 2시간소요 무지막지하게 이쁜꽃들이 널브러져있습니다. 꽃좋아하시면 추천), Six flags (보니까 최근 무한도전에 나왔더군요 롤러코스터타는곳입니다. 엑스투 꼭타세요 두번 타세요) La jolla beach (정말 추천하는 비치입니다 가면 바다사자가 강아지처럼 있어요) Rodeo drive ( 강남같은곳입니다. 사실 원조죠 쇼핑거리입니다). Sea world( 샌디에이고에있는 대형 수족관이자 아쿠아리움 park 입니다. 아직도 돌고래쑈 하는지 모르겠네요 차로 가면 3시간정도 걸리지만 추천합니다.) ★★★★★ 평생꼭 한번은 갈만한곳 Yosemite National Park , Sequoia national park ( 한국에선 느낄수 없는 공원입니다. 무지막지하게 큰 나무 그리고 대자연의 경치 폭포가 정말 끝내줍니다.) Joshua tree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에 온 느낌을 한몸에 받을수 있는곳입니다. 캠핌 1박하면서 고기꾸워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밤에 별도 엄청 잘보입니다.)
17/07/12 18:06
우와...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지난 몇일동안 인터넷 책 뒤진것 보다 알찬 정보인거 같아요~ 아이만 없으면 좀더 선택지가 많을 듯한데 아이가 있어 위 추천장소 중에서 몇군데 가봐야 겠어요^^
17/07/12 17:58
라스베가스도 조금 무리하면 갈만하기는 합니다.
근데 하루렌트로는 조금 힘들 듯 하네요. 그래도 미쿡까지 갔다면 한번 가보시는게 ^^
17/07/12 18:09
아오 전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스베가스는.. 정말 가보고 싶지만 아이가 있어 빡빡할듯해요;; 핫도그 꼭 먹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17/07/13 05:23
그리피스 천문대, 게티, LACMA, 다저스 구장 경기 혹은 투어 - 꼭 가셔야 할 곳
르돈도 비치 피어(해산물 시장), LA동물원(그리피스 근처),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몇년전에 퇴역한 최후의 우주왕복선 엔데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The Broad - 강력히 추천하는 좋은 곳 헌팅턴 가든(파사데나), 올드 파사데나, 라구나비치, 말리부, - 추천은 하지만 좀 먼 곳 산타모니카 피어, 헐리우드 walk of fame, 그 외 비벌리힐즈 셀럽 하우스 - 유명한데 굳이 가실 필요는 없는 곳. 실버레이크/에코파크 가시면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Night + Market Song, Pho Cafe, Pine and Crane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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