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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02:41
그건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요? 크크
전 개인적으로 2병 정도 마셔도 멀쩡해 보이고 실제로도 멀쩡한 정도면 잘마신다고 생각합니다.
17/07/03 02:43
저도 1.5~2정도 되는거같은데 2병+가 잘마시는편 같아요 친구들 만나면 살아남는 애들이 2병+마시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집에서 마시면 더 빨리 취하지 않나요?
17/07/03 03:25
요즘 소주는 도수가 낮아지지 않았나요?
두병 정도 마시면 그냥 보통 주량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술을 즐겨마시는 부류의 사람들은 대충 그정도에서 기분좋게 끝내는것 같아요.
17/07/03 03:58
주사 없이 혼자 걱정 안끼치고 집에 들어갈수 있는 수준이 몇병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세병정도 먹고도 어느정도 평상심 유지할 정도면 주량이 좋은것 같아요. 주변에 필름끊기고 나서 계속 술 드시는 분이 계신데 술 먹는양은 많아도 절대 주량이 좋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17/07/03 07:55
많이 마시는거 보다 본인이 조절해서 마시는게 잘 마시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회생활이 조절할 수 있는 주량은 아니지만... 같은 팀사람 혹은 술자리에 있는 사람이 조절 못하고 막 마시는거 뒤에서 챙겨주는건 진짜 고생하는거라서... 대게 1병까지 마실 주량으로 두고 조절해서 마시는게 잘 마시는거라고 생각되네요..
17/07/03 08:02
제 생각은 잘마신다 기준이 수치적인 병수 물론이고 취기가 올라도 적정수준에서 취한모습없이 꾸준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잘마신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3병정도 이상마시면 잘마신다고 할수도 있고요
17/07/03 09:13
일단 술마시면서 본인몸을 잘 가누는게 기본이고요. 다음 날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안됩니다. 예전에 교수님이 학생들보고 하시는 말씀이 주량은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는데 지장이 없는거라고 하시더군요. 2병마시는 사람이 무리하면 3병도 마시겠죠. 하지만 다음날 출근도 제때못하고 일도 못하면 그건 주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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