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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13:17
일년에 다래끼 5회이상 겪는 입장에서 쓰는 글 입니다.
수건에 물을 적시고 살짝만 남을정도로 살포시 물을 짜냅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2~3분가량 돌립니다. 눈에 가져다대고 2시간~ 3시간가량 식으면 돌리고 식으면 돌리고 해서 가져다 대고있습니다. 저는 이방법으로 하루 안넘기고 낫고 있습니다.
17/06/09 13:18
요샌 다래끼 아예 안나는데 학교다닐때 다래끼 거의 1년에 4~5번은 패시브로 났을때를 돌이켜보면
아프진 않은데 유독 그 결리는 느낌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붓거나 욱씬거리는게 아니라 그냥 뒀는데 어느샌가 없어지더군요.
17/06/09 13:21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올해 다래끼가 2회 났었는데 두번다 이틀안에 알아서 터지고 없어지더군요... 다래끼 싫오욧
근데 안과에서 바르는 약과 투여하는 안약도 주지 않나요? 그게 좋던데
17/06/10 00:29
다래끼가 일상인 사람입니다...
그 약은 염증이 없어지길 바라고 드시는 약입니다. 약을 드시는 동안에는 다래끼가 커지지 않아요. 약을 드셔도 없어지지 않았다면, 약 다 드시고 조금 있으면 다래끼가 다시 곪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병원 가서 째시면 됩니다. 저는 그 약 먹고는 없어진 적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곪을 때까지 기다렸다 안과가서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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