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09 09:53
질문에서 약간 벗어난 대답이지만,
최근 유머란에 올라왔던 국산준대형+ES350D 서킷주행대결 영상인데 차량 결정에 큰 역활을 하는 차량결함/AS편의성/디자인/옵션등 편의사항 이외에 단순 주행성능 비교엔 재미 삼아 보면 좋은 듯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06994&divpage=53&ss=on&sc=on&keyword=es350 p.s) 차를 이정도로 몰아 붙일 일이 없겠지만...흐
17/06/09 10:28
k7 3.3 오너입니다.
구입 당시 그랜져는 시승을 못해봐서 주행성능 비교는 좀 어렵지만 인터넷 평은 주행능력은 그랜져가 더 좋다고들 하네요. 물론 구매 전 시승을 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전문기자 시승기 같은걸 백날 봐야 실제로 한번 탄것만 못합니다. 가능하시면 같은날 시승 신청 하시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 역시 그랜져랑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k7으로 갔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인테리어 때문입니다. 세세한 마감 같은건 그랜져가 좀 더 고급지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는데 전면 고래밥 네비의 비대칭은 모든 장점을 없어지게 하더군요 실제 전시차로 봤을때 운전석쪽에서 아날로그시계 9시 방향은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익스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전면은 k7이 좋아보였고 후면은 그랜져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패밀리카로 구매를 한거라서.. 뒷자리가 더 넓은 k7이 좀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16년 12월에 구매해서 현재까지 1만 키로정도 탔는데 현재까진 큰 불만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k7 구매하신다면 조금 더 쓰시더라도 3.3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4는 공식 까페에서 봐도 그렇고 자잘한 문제가 많은 편이며 엔진 역시 문제의 세타라서 추천드리기가 좀 꺼려지네요. 주행역시 힘 딸림이 체감될 정도입니다.
17/06/09 15:30
세대 기준으로 IG는 신형이고, K7은 구형입니다. 아마 K7은 HG 플랫폼을 쓰고 있을거에요.
이렇게 되면 플랫폼이나 차량의 기본기 등등은 IG가 더 앞설 수 밖에 없어요. 장기 보유는 자연스럽게 IG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현대-기아는 K7으로는 패밀리 세단쪽으로, IG로는 조금 더 젊은 층을 타겟하고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IG를 추천하겠지만, 거의 비슷한 차량에서 내 외관 승차감 등등은 호불호가 있으니 비교시승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