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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3:59
김성근은 삼성의 김성근도 해당될 듯 하지만
요즘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김한수가 있어서 삼성 재임 시절 김성근은 최악이라 하기는 어렵군요;;
17/05/31 14:09
김성근이 민낯이 다 까졌고 삽질을 하긴 했지만 다른 감독들한테 좀밀린다고 생각합니다.
백골프 > 이순철 > 송일수 > 김성근 봅니다. 이순철이야 성적도 성적인데 팀내 레전드도 날려버렸는데요. 송일수야 다른건 둘째 쳐도 전년도 준우승 본인임기 다음해에 우승을 한팀을 6위로 만들어버렸죠. 그야 말로 디버프죠.
17/05/31 14:23
솔직히 롯데말고 다른팀 사정을 잘 몰라서 객관적 평가가 좀 힘드네요
이순철 > 송일수 > 김성근 입니다. 김성근이 아무리 삽질쩔고 화장 벗겨졌어도 커리어에 "업적"은 있어서요
17/05/31 14:22
이순철이요
감독이 야구 경기에서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순페이 이 쓰레기는 우규민이 타구에 직접 머리 강타 당했는데도 바로 병원 안보내고 계속 던지게 했어요 제가 엘지팬이라서 더 감정이입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순페이가 최악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3339612&select=title&query=&user=&reply=
17/05/31 14:27
백골퍼는 솔직히 잘 모르는데 롯데 팬 친구 얘기 들어보면 정말 최악인 거 같더라고요
이순철>백인천>김성근>송일수 라고 생각합니다 김성근은 한화에서 감독 생활만 안 했으면 이렇게 언급될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ㅠㅠ
17/05/31 14:27
근데 전체 커리어를 다 따지게 된다면 백인천도 90년 엘지에서의 우승 커리어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전체 커리어를 빼고 각팀에서의 커리어만 평가해야한다고 본문에 적었던...
17/05/31 14:23
선발 7.1이닝 111구
4일휴식 선발 7.0이닝 109구 2일휴식 불펜 2.2이닝 27구 3일휴식 선발 5.0이닝 107구 팀내 에이스인 니퍼트의 정규시즌 등판 상황입니다. 괜히 일수 감정기라고 부르는게 아님..... 김성근도 이정도는 안했어요
17/05/31 14:35
꼭 김성근>송일수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성근도 그정도는 했던...
http://mlbpark.donga.com/mp/b.php?p=271&b=kbotown&id=201705310004352677&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Gf2Yhh6RKfX@hca9Sg-1jhlq 결국 김민우는 어깨부상으로 지금도 재활중이죠
17/05/31 14:28
4명으로 자른거에서부터 명단은 확정된걸로 보고
순위도 지금까지 댓글합치면 1. 롯데 백인천 2. LG 이순철 3. 두산 송일수 4. 한화 김성근 로 공감하는 분위기네요.
17/05/31 14:39
백인천은 어쨌거나 우승경력(1990 LG)이 있어서 1위라고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이순철 원탑이요. 송일수도 1년 말아먹고 팀을 떠난거라 전반적인거에서 부족한 것 같구요.
17/05/31 14:40
백인천은.... LG-삼성 감독 백인천과 롯데감독 백골프는 너무나 다른 사람이라 참 이걸 어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뇌출혈 이후에 사람이 바뀐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17/05/31 14:44
저는 엘지팬이라 당연히 순Fe가 최악의 감독입니다만, LG 이순철과 롯데 백인천 정도면 우열을 정하는 게 의미가 없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17/05/31 14:59
허구연은 뭐랄까, 예고된 실패였기도 하고 어차피 83년을 제외하면 삼미슈퍼스타즈-청포 핀토스가 워낙 약팀이었기 때문에 성적에 큰 차이가 없기도 해서... 게다가 찾아보니 경기 수가 다르기는 하지만 롯데 백인천보다 승률이 높습니...;;;
물론 그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17/05/31 15:11
순페이가 커피라면 백골프는 top라서...솔직히 둘이 비교하면 이순철에게 미안한 수준이죠.
이대호한테 살빼라 그러면서 오리걸음 시키고 그래서 이대호 무릎나가고.. 손민한 말안듣는다고 트레이드 시키려고 하고, 박정태 폼 마음에 안든다고 2군행. 그리고 혼자 경기중에도 덕아웃에서 골프연습. 졸고 있는 모습이 티비에 나오질 않나. 그냥 이길려는 생각조차 없었죠. 이순철, 김한수 등은 이길려는데 무리수 혹은 능력없음 등이였다면 백골프는 그냥 이길 생각이 없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자기말 안들으면 그냥 다 트레이드 였어요. 정점은 조경환 트레이드 였구요. 그때 만약 손민한, 이대호까지 보냈다면 진짜 롯데는 한 인간때문에 10년을 더 넘게 말아먹었을 겁니다.
17/05/31 15:19
역대 50경기 이상 감독 중 승률 하위 5위
순위 감독 팀 활약 시즌 경기 승 패 무 승률 1 허구연 청보 1986~1986 1 57 15 40 2 0.273 2 김한수 삼성 2017~2017 1 50 14 34 2 0.292 3 이선덕 삼미 1982~1983 2 97 29 68 0 0.299 4 이재우 OB 1990~1991 2 153 45 103 5 0.304 5 강태정 청보 1986~1988 3 174 59 113 2 0.343 허구연 해설위원의 뒤를 쫓는 김한수감독....
17/05/31 16:16
김한수가 여기 낄 정도는 안됩니다. 시즌초반에야 엇 비슷하게 가나 했는데 지금은 게임 운영자체는 크게 문제 삼을만한게 없어요. 괜한 작전을 남발해서 말아먹는 경우는 있지만요.
17/05/31 17:09
기아팬에게 서정환이 금지어이긴 하지만 기아팬인 제가봐도 서정환이 저 4명에게 비교하기에는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라고 본문에 적었는데요?
17/05/31 19:07
두산팬이지만 송일수는 저기 낄급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두산 최악의 감독은 선수들 빠따로 후려패다가 선수단 항명사건으로 짤린 윤동균이라고 생각되네요.
17/05/31 20:48
백인천이나 이순철이 감독했을땐 야구를 안봤으니까 전혀 모르겠고
김성근이 제 기준에서는 최악의 감독이네요. 야구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정말 막장운영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엄청난 언플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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