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31 13:21
혹시, 평소에 타이어 공기압은 체크하시나요?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맞게 바람을 자주 넣어줘야 펑크가 안납니다. 그게 아니라면, 뒷바퀴 휠에 무언가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튜브를 건드려서 튜브가 자꾸 터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7/05/31 16:50
평소에 자주 공기압 체크는 안 하는 편이에요 ㅠㅠ
휠.. 아 아랫리플 보니 림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튜브에게 감싸져있는 바퀴의 틀 부분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크다는거네요 ㅠㅠ 듣고보니 왠지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는게 어느날은 빵꾸 안 나고 잘 타고 다녔는데 살짝 뒷바퀴 공기가 빠진 느낌이 들길래 꽤나 빵빵하게 공기를 다시 채워넣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고 5~10분 정도 거리로 이동 후 볼일 보고 다시 저녁에 자전거 잘 타고 돌아온 후 다음날 아침에 보니 주차된 자전거의 뒷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있는거에요;; 되게 아리송했었는데 너무 공기 꽉 채운것 땜에 휠 안쪽에 표면에 트러블 있는 부분에 찔려 있다던지 해서 거기에 구멍생겨 터졌을 확률도 좀 높아보이겠네요 휠 자체를 갈고 뭐 하면 교체비 땜에 그냥 자전거 새로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으려나요;; 일단 저 같은 펑크 빈도가 원래 정상적인가요? 아니면 좀 심하게 많은 편인가요?
17/05/31 20:14
일단 질문에 먼저 대답해드리면,
제 친구 중에도 글쓴 분처럼 펑크가 탈 때마다 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퀴에 바람을 자주 안 넣을 경우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자꾸 뒷바퀴가 펑크가 난다고 하셨는데, 주행습관이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울퉁불퉁한 곳을 지날 경우, 엉덩이를 안장에서 살짝 들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안 그러면, 뒷 바퀴에 이중으로 충격이 가니(상상이 되시려나요...?) 아래 답글 달아주신 분 말처럼 스네이크 펑크가 자주 나게 됩니다. 자전거 바퀴에 바람 넣는 법은, 일단 타이어의 옆면을 보시면 양각된 글씨로 타이어 브랜드 네임하고, 사이즈랑 이것저것 숫자가 적혀 있는데, xx~yy PSI 라는 글씨가 보이실 겁니다. MTB 용 타이어는 보통 60~80 PSI, 로드용 바퀴는 보통 100~120PSI 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니면 MAX 120PSI, MAX 85PSI 이런 식으로 적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PSI'라는 글자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 숫자가 그 타이어에 해당하는 적정 공기압인데요, 사람들마다 보통 말이 다르긴 하지만, 최대 공기압의 약 80~90% 정도를 채워 넣으라고 합니다. 저는 보통 90%를 채워 놓긴 합니다. 즉, 최대 공기압이 120 PSI 라고 한다면, 110PSI 정도로 공기압을 채워놓죠. 그런데 문제는, 타이어에 해당하는 적정 공기압만큼 공기를 채워놓게 되면, 아마 자전거 초보자들은 '타이어에 이렇게 빵빵하게 바람을 넣어야 하나?' 라고 생각할만큼, 생각보다 공기를 많이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초보자들이 적정 공기압보다 상당히 적게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구요, 그러면 펑크도 매우 잘 나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시려면, 공기압 체크기가 달린 펌프를 사시는게 좋은데, 브랜드 광고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giyo-55 라는 펌프가 있는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꼭 그 브랜드 펌프가 아니더라도, 계속 자전거를 타실 생각이시면 공기압 체크할 수 있는 장펌프는 하나 장만해놓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p.s 제가 봤을 땐, 일단 먼저 바퀴에 적정 공기압을 넣고 자전거를 타보시고, 그런데도 뒷바퀴에 펑크가 계속나면 림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그 때 자전거 포에서 림을 좀 점검해달라고 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여하튼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적정 공기압을 지켜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튜브 및 타이어가 정상인 경우, 운이 나빠서 뾰족한 무언가를 밟지 않는 이상, 펑크는 거~의 안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17/05/31 13:25
펑크 발생의 대부분은 스네이크 펑크인데 타이어와 림 사이에 튜브가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공기압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거나(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공기압 주입) 인도-차도 경계석 같은 곳을 지날 때 조심하면 발생을 줄일 수 있죠. 그리고, 뒷바퀴만 펑크가 나는 것은 아마도 하중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인 것 같네요. 윗분 말처럼 림 부분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7/05/31 17:00
답변 감사합니다~
1~2달에 한번정도 펑크나는게 원래 정상인가요? 아니면 림부분에 문제가 있어보이나요? Curian 님은 튜브 펑크가 몇번 정도 나는지 궁금합니다
17/05/31 14:03
저도 같은 상황이 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뒷 타이어를 낄때 잘못된 방법으로 하다보니 끼울때마다 튜브에 손상이 가도록 끼고 있더라구요. 한번만 잘 끼우니깐 그 뒤로는 괜찮습니다. 다른 문제론 stylish님이 언급한것처럼 림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림 테이프를 한번 교환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교환은 불 친절한 그 샵 말고, 다른 샵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7/05/31 14:16
1.펑크는 보통 뒷바퀴가 더 잘 납니다
2.윗분 말씀대로 공기압이 중요합니다 저는 탈때마다 넣어요 매일 타도 3.타이어나 림 안쪽에 이물질이나 문제가 있으면 펑크가 그냥 납니다. 하지만 샵에서 펑크 때우거나 튜브 갈았으면 아무리 불친절해도 그정도는 대충 장갑낀 손으로 체크 했을거에요. 공기압 적절히 넣고도 계속 난다면 휠 림 자체에 뭔가 탈이났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사족으로.... 자전거는 가까운 샵에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인터넷이 일이만원 싸도 타는동안 경정비 스트레스 안받을 as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맘이 백배 편하더군요ㅠ 또.... 현재 자전거 문제가 있다면 타이어나 림일텐데, 교체하려면 몇만원.... 선뜻 손이 안갈거 같네요 저도 크크 혼자 튜브 교체 가능하시다면 한번 열어서 타이어 안쪽이랑 림 안쪽 꼼꼼히 보세요
17/05/31 17:02
제가 펑크 당하는 빈도수를 보았을 때 정상인편인가요?
아니면 제 자전거 림쪽이라던지 뭔가 문제 원인이 있어 펑크가 잦은 편인가요? 란테님은 펑크 몇번 정도 얼마나 자주 나는지 궁금합니다
17/05/31 20:06
1.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혀있음
2. (튜브 교체를 안하고 펑크만 때울 경우) 튜브 자체의 문제 3. 림테이프나 림 자체에 펑크가 날 요인 4. 공기압 이 정도인데 참고만 해두세요
17/06/01 12:30
저는 점검 꼼꼼하게 하는 편이라 펑크 잘 안나는 편입니다 1년에 한두번정도인거 같아요 매년 5천은 넘게 타지만....
근데 인터넷서 산 저가브랜드는 샵에서 그런 정비 잘 안해줘요ㅠ 공임 꼭 잘 챙겨드릴테니 꼼꼼하게 봐달라고 하셔야할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