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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9 08:24
라면사리라는게 어차피 밀가루면을 기름에 튀긴거라서.. 맛있긴 하죠.
근데 면이 수분을 다 흡수에서 찌개가 걸쭉해지구요. 이걸 김치찌개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맛있으면 된거죠 뭐.
17/05/29 08:26
그 제말이 그말입니다...
이 면사리가 국물을 걸쭉하게 해버리니까 이게 좀 아...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게 최근들어 자꾸 라면사리를 넣게되네요.....
17/05/29 08:24
호통치러 왔습니다.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죠?
처음부터 공깃밥에 먹으면 국물을 다 먹기 힘듭니다. 따라서 처음에 라면사리를 넣어 건더기와 사리를 먹고 국물이 적당히 졸았다 싶을 때 공깃밥시켜서 싹싹 긁어 먹습니다.
17/05/29 08:34
라면사리를 살짝 삶아서 가져다주는 곳이 있습니다 -_-d
하지만 생라면사리도 옳아요 ㅜㅜ 국물맛이 변할 새도 없이 먹어치우면 됩니다 !
17/05/29 08:37
와 라면사리를 살짝 삶아서 준다니 .... 무릎을 탁 치게만드는.....
앞으로는 국물맛이 변하기전에 호로록 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17/05/29 09:11
아.. 회사앞 식당에서 항상 그렇게 가져다주는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맨날 거기서 라면사리 시킬 때마다 그냥 라면사리 삶지말고 그냥 갖다주세요! 라고 해야해서 귀찮았었는데..
17/05/29 08:26
저희 사무실 직원들도 돼지김치찌개 먹으러 가면 두세번씩 개인접시에 떠먹고 남는 찌개에 라면사리 넣어 먹습니다~ 맛있잖아요 흐흐
덤으로 얼큰한 된장찌개에 라면사리 넣어 먹어도 매우 맛있더군요 ...
17/05/29 08:32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면 그리 국물이 모자라지는 않는데, 양이 모자라거나 하면 식당 주인분께 육수 추가해달라고 했습니다. 불친절한곳은 물 넣고 끓이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근데 사실 물넣고 끓여도 맛있더라구요;;;
17/05/29 08:51
라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찌개에다 바로 넣고 끓인 면이라면 거부하겠습니다. 살짝 삶아서 찬물로 한 번 씻어주고 끓여야 제맛이죠.
실상은 따로 삶아서 주는 곳이 거의 없긴 하지만 ㅠㅠ
17/05/29 08:51
괜찮죠.
자주 가는 통돼지찌개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서는 라면 사리를 주문할 거면, 미리 주문할 때 같이 말해야합니다. 찌개가 나오고 나서, 라면 사리 주문은 안 받더라고요. 사실 라면은 어디에 넣어도 진리인 것 같습니다. 감자탕에 넣어도 되고, 부대찌개에 넣어도 되고, 만능이죠.
17/05/29 09:56
제목보고 음.. 별론데.. 하면서 클릭했다가 몇 글자 읽으니까 침이 고이네요.
라면사리.. 참 맛있죠. 회 잔뜩 먹어도 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후루룩 안 먹으면 허전하더라고요.
17/05/29 11:03
라면사리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요즘 많이생긴 순대국밥프랜차이즈에 순대국에 라면말아주는 메뉴 있던데 정말맛있더라고요
17/05/29 11:45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나온 방법인데
적당한 컵라면 사셔서 스프 안넣고 처음으로 팔팔 끓을때 면을 물대신 부어서 익혀 드시면 좋은 맛입니다 국물이 탁해지지도 않고 면사리도 완전 개운하게 먹을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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