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5/29 08:18:41
Name V.serum
Subject [질문]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는 어떻습니까?
안녕하세요 피지알대표 야알못이쟈

돼지고기와 축구의 남자 간만에 인사올립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사실 제가 이거 뭐 부대찌개도 아니고..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면사리 넣는걸  진짜 싫어했는데

요즘 이게 너무좋네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원래 이렇게 맛있는건지, 아 이건 아닌데 제가 요새 탄수화물에 미쳐서 이러는건지..

만약 라면사리 투척이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굴욕이며 차라리 공기밥을 하나 더시키는게 맞다 라면

호통한번 처주십쇼


점심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정해지셨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9 08: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사람이... 배고픈데...
17/05/29 08:23
수정 아이콘
얼큰 하니 대파 크게크게 척척 투척한 돼지고기 김치쮜개!!
배고픈유학생
17/05/29 08:24
수정 아이콘
라면사리라는게 어차피 밀가루면을 기름에 튀긴거라서.. 맛있긴 하죠.

근데 면이 수분을 다 흡수에서 찌개가 걸쭉해지구요.
이걸 김치찌개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맛있으면 된거죠 뭐.
17/05/29 08:26
수정 아이콘
그 제말이 그말입니다...

이 면사리가 국물을 걸쭉하게 해버리니까 이게 좀 아...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게 최근들어 자꾸 라면사리를 넣게되네요.....
IRENE_ADLER.
17/05/29 08:24
수정 아이콘
호통치러 왔습니다.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죠?
처음부터 공깃밥에 먹으면 국물을 다 먹기 힘듭니다. 따라서 처음에 라면사리를 넣어 건더기와 사리를 먹고 국물이 적당히 졸았다 싶을 때 공깃밥시켜서 싹싹 긁어 먹습니다.
17/05/29 08:27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처음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맛이 변하지말입니다
IRENE_ADLER.
17/05/29 08:34
수정 아이콘
라면사리를 살짝 삶아서 가져다주는 곳이 있습니다 -_-d
하지만 생라면사리도 옳아요 ㅜㅜ 국물맛이 변할 새도 없이 먹어치우면 됩니다 !
17/05/29 08:37
수정 아이콘
와 라면사리를 살짝 삶아서 준다니 .... 무릎을 탁 치게만드는.....

앞으로는 국물맛이 변하기전에 호로록 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17/05/29 09:11
수정 아이콘
아.. 회사앞 식당에서 항상 그렇게 가져다주는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맨날 거기서 라면사리 시킬 때마다 그냥 라면사리 삶지말고 그냥 갖다주세요! 라고 해야해서 귀찮았었는데..
나무위키
17/05/29 08:26
수정 아이콘
저희 사무실 직원들도 돼지김치찌개 먹으러 가면 두세번씩 개인접시에 떠먹고 남는 찌개에 라면사리 넣어 먹습니다~ 맛있잖아요 흐흐
덤으로 얼큰한 된장찌개에 라면사리 넣어 먹어도 매우 맛있더군요 ...
17/05/29 08:28
수정 아이콘
먼저 국물을 떠먹고 라면사리를 넣는다라... 그러면 국물이 모자라지 않습니까?
나무위키
17/05/29 08:32
수정 아이콘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면 그리 국물이 모자라지는 않는데, 양이 모자라거나 하면 식당 주인분께 육수 추가해달라고 했습니다. 불친절한곳은 물 넣고 끓이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근데 사실 물넣고 끓여도 맛있더라구요;;;
하연수
17/05/29 08:37
수정 아이콘
저는당면사리도 좋아해요
공개무시금지
17/05/29 08:51
수정 아이콘
라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찌개에다 바로 넣고 끓인 면이라면 거부하겠습니다. 살짝 삶아서 찬물로 한 번 씻어주고 끓여야 제맛이죠.
실상은 따로 삶아서 주는 곳이 거의 없긴 하지만 ㅠㅠ
17/05/29 08:51
수정 아이콘
괜찮죠.

자주 가는 통돼지찌개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서는 라면 사리를 주문할 거면, 미리 주문할 때 같이 말해야합니다.
찌개가 나오고 나서, 라면 사리 주문은 안 받더라고요.

사실 라면은 어디에 넣어도 진리인 것 같습니다.
감자탕에 넣어도 되고, 부대찌개에 넣어도 되고, 만능이죠.
이쥴레이
17/05/29 08:56
수정 아이콘
근데 김치찌개 잘하는곳은 라면사리 넣지 않더라고요. 왜일까요. 맛이 변해서 그런건지.. 흠..
17/05/29 09:02
수정 아이콘
당면 사리는 진짜 싫어하는데, 라면 사리는 어딜 넣어도 다 좋아합니다.
Skatterbrain
17/05/29 09:03
수정 아이콘
라면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죠.
스윗앤솔티
17/05/29 09:04
수정 아이콘
아 라면사리 ㅜㅜ 넘나 먹고싶네요
아드리안
17/05/29 09:05
수정 아이콘
일단 김치찌개와 함께 공기밥을 하나 해치우시고, 위장에서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라면사리 넣으시면 됩니다.
라면사리는 사랑입니다.
하고싶은대로
17/05/29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부대찌게에 라면사리 넣는것도 싫어하는 취향이라서ㅠㅠ 불호네요 ㅠㅠ
17/05/29 09:11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는 이랬는데 요새 갑자기 라면사리가 땡겨서 이 글을 쓰기에 이르렀네요ㅠㅠ
소녀시대
17/05/29 09:16
수정 아이콘
라면사리는 언제나 옳습니다
17/05/29 09:56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음.. 별론데.. 하면서 클릭했다가 몇 글자 읽으니까 침이 고이네요.
라면사리.. 참 맛있죠. 회 잔뜩 먹어도 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후루룩 안 먹으면 허전하더라고요.
방민아
17/05/29 10:12
수정 아이콘
전 국물이 텁텁해져서 싫은데 취향은 존중합니다 하하
17/05/29 11:03
수정 아이콘
라면사리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요즘 많이생긴 순대국밥프랜차이즈에 순대국에 라면말아주는 메뉴 있던데

정말맛있더라고요
산타의선물꾸러미
17/05/29 11:13
수정 아이콘
전 라면사리 부대찌개에 넣는 거 아니면 싫어합니다.
카스가 아유무
17/05/29 11:13
수정 아이콘
한양대앞에 장어구이집 돼지김치찌게가 맛있는데 거기서도 라면사리는 기본입니다. 크크
김호레이
17/05/29 11:40
수정 아이콘
장어구이집 진짜 좋죠...
대략 7년정도 다녔는데 장어먹는 사람은 못봤다능..흐흐
17/05/29 11:45
수정 아이콘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나온 방법인데

적당한 컵라면 사셔서 스프 안넣고 처음으로 팔팔 끓을때 면을 물대신 부어서 익혀 드시면 좋은 맛입니다

국물이 탁해지지도 않고 면사리도 완전 개운하게 먹을수 있구요~
ll Apink ll
17/05/29 13:02
수정 아이콘
원래 돼지고기김치찌개에는 라면사리가 반칙입니다....
흑백수
17/05/29 17:39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의 정체성을 잃어도 맛만 좋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3356 [질문] 핸드폰 기변(공시지원금,선택약정) 질문드립니다 [4] 여섯넷백2772 17/05/29 2772
103355 [질문] 배틀그라운드 사양 질문입니다 [5] 카초5012 17/05/29 5012
103354 [질문] 국내 MMORPG 게임 추천받습니다! [5] 산타의선물꾸러미3855 17/05/29 3855
103353 [질문] [코인 질문] 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건가요? [8] 김철(32세,무직)3550 17/05/29 3550
103352 [질문] 헬스 분할 운동 질문입니다 [1] 녹차킷캣2528 17/05/29 2528
103351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관련 질문드립니다. [3] 허성민2789 17/05/29 2789
103350 [질문] 총리, 외교장관내정자 하차시키는게 문재인정부에게 더 이득 아닌가요? [20] 1023438 17/05/29 3438
103349 [질문] 도로주행중 차선변경에 대해 궁금합니다. [2] 굿리치[alt]2951 17/05/29 2951
103348 [질문]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는 어떻습니까? [32] V.serum5301 17/05/29 5301
103347 [질문] 인천에서 석수가는 3001번 버스 질문입니다^^ [1] MagicMan1921 17/05/29 1921
103346 [질문] 새로나온 코끼리 그려진 필라이트..? [6] 유유히2582 17/05/29 2582
103342 [질문] 동갑인 여자를 사귀는중이거나 사겨보신분있으신가요? [40] 하연수8410 17/05/29 8410
103341 [질문] 비트코인 송금거래 질문 드려요. [11] wlsak3068 17/05/29 3068
103340 [질문] 최면의 과학적 증거가 있나요? [7] 한쓰우와와3374 17/05/29 3374
103339 [질문] 치과 질문입니다 금으로 새로 떼웠습니다 [6] 맨송맨송2864 17/05/28 2864
103338 [질문] 미국 LA 여행시 인터넷 사용 어떤방법이 좋나요? [3] 삭제됨2634 17/05/28 2634
103337 [질문] FM2017 요즘엔 DDT파일 없이 플레이하나요? [6] V.serum6279 17/05/28 6279
103336 [질문] 아이볼보미를 구합니다.. [2] 서연아빠2185 17/05/28 2185
103335 [질문] 카오디오에서 소리가 안납니다 [1] 강북스타일9216 17/05/28 9216
103334 [질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격과 발매일 예측 [4] Love.of.Tears.3451 17/05/28 3451
103333 [질문] 초보 블소게이머가 질문드립니다~ [9] 아리아리해2894 17/05/28 2894
103332 [질문] 미주나 유럽까지 비행기타고 갈 경우 직항/경유를 가르는 기준은 얼마나 될까요? [6] 독수리의습격2505 17/05/28 2505
103331 [질문] 스탠리 큐브릭 "샤이닝"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2] StondColdSaidSo3486 17/05/28 34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