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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21:41
전 먹는 걸로 풀었어요. 헤어지고 식욕 없을 때 그냥 굶었는데, 이러다 죽을 거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억지로 사준 고기 한점 먹으니
기분 풀리더군요. 사람이 맛있는걸 먹으니 엔돌핀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게 확 돕니다.
17/05/07 21:45
저는 학생인데, 일찍 일어나서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빡세게 쇠질하고 입에 단내나도록 뛰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학교 끝나고 나서는 학교 동기, 후배들이나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서 밥 먹고 놀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 잘 가더라구요.
17/05/07 21:52
그냥 그러고 사는거죠.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그냥 그러는 상황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 나는 힘들고 괴롭구나. 그런 상황이구나.' 내가 뭘 하고 노력하고 그래서 없어지는 감정이 아닐테니까요.
17/05/08 00:24
다른 취미를 찾으세요. 저는 한동안 네일아트에 재미붙여서 네일아트 재료 및 장비만 200만원가까이 구입하고 주위사람들 네일 다 해주고 혼자서 엄청 연습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주위에서 부업으로 샵 차리라고 할 정도가 되었네요. 본인 취향에 맞으면서 집중해서 할수있는 그런걸 찾아서 해보시면 어느순간 잊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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