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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20:42
제가 그곳(구로,신도림, 영등포쪽)을 완벽하게 알고있다고 자부할수 없기에 조심스럽지만
신도림, 영등포, 구로 쪽에서는 프랜차이즈 식당종류(예를 들면 애쉴리, 아웃백, 기타 등등)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좋은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정말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구로, 신도림, 영등포쪽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게 아니시고, 1인당 10만원까지 생각하실수 있으시다면... 차라리 영등포에서 크게 멀지 않은 여의도 쪽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해봅니다.
17/05/07 20:56
돈을 쓰기 위한 레스토랑을 알아보신다면 위의 세 지역보다는 차라리 여의도를 가시라고 쓰려는데 윗분이 이미 쓰셨네요....
여의도 쪽의 프렌치는 잘 모르지만 이탈리안이라면 올라 도 괜찮아요. 저는 가족끼리만 가는데 가서보면 항상 소개팅이나 커플들 위주더군요. Kbs쪽에 있는거 말고 메리어트인가 거기 지하에 있는 지점이 더 분위기는 더 날겁니다. 아 물론 룸으로 예약하셔야겠지만요. 스테이크에 파스타 샐러드 하시고 와인 사카시면 한 15쯤 나올겁니다. 끝나시고 그 옆에있는 카페(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가셔도 좋아요. 분위기 있더군요.
17/05/07 21:03
아 추가로 kbs쪽에 있는 올라지점도 분위기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룸으로 예약 못하신거면 차라리 kbs쪽이 자리들이 더 떨어져 있고 좀 어두워서 분위기는 더 나을수도있어요.
17/05/07 22:36
말씀하신 지역의 대부분은
직장인들이 '△△대리, 오늘 저녁때 밥먹으면서 소주나 한잔 하자' 주부들이 'xx엄마, 오늘 점심때 옆집 oo엄마랑 애들 대리고 밖에서 밥이나 간단히 먹자'할때 가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연인과의 기념일 혹은 결혼기념일, 혹은 생애 정말로 특별한 날을 지내기 위해 가는 곳은 가성비를 따지자면 이태원, 홍대 앞 쪽에 최소 절반 가량 몰려있다고 보시면 되고(서울 밖이라면 분당까지 포함이 되겠네요)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면 강남(청담, 압구정, 가로수길, 삼성동, 여의도), 서울 중구(장충동, 소공동)쪽에 95% 몰려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이야기가 아니긴 합니다만... 여자친구분과 지역을 잘 조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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