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7 10:33
여자든 남자든 뭐 30줄 넘어서면 압박이고..(30줄 가까워지면 슬슬 생각해야 되고..)
35살까지는 그래도 괜찮으나 그 이상 넘어가면 많이 힘들어지죠.. 35살 넘어가면 이래저래 혼자 살 팔자인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더군요.....
17/05/07 10:57
31살(만29세!! 아직 이십대!!)인데 직장 특성상 결혼의 압박이 점점 몰려옵니다. 현실은 트와이스덕후에 흔한 겜돌이일뿐인데 제가 가장이 된다는게 아직은 준비도 안되어있고 결정적으로 결혼은 혼자 하는게 아니죠... 하아 눈물이 ㅠㅠ
17/05/07 10:59
31~33쯤에 제일 많이 가고, 조금 뜸하다가 35쯤에 가더군요. 그리고 연애 오래하는 것보다 1년정도 한사람들이 결혼빨리합니다.장기연애하다 결혼골인하면 다행인데, 30넘어서 헤어지면 바로 30중반 금방 넘어가요. 저도 34에 3년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후로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17/05/07 11:09
저도 장남인데 30초반이 제일 압박이 심하고 중반부터는 압박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체념하시는 분들도 나오시고, 또 주변에 그 나이또래 결혼안한사람도 더 보이게 되고 막상 친척조카 걱정만 하다보니 어느새 내자식도 결혼 못하는 상황이 되고있고...그렇네요
17/05/07 11:27
결혼에 적령기는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 천차만별의 사정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둘이나 모여서 상황이 맞아야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본인의 페이스대로 가시면 됩니다 33살을 목표로 하셨으니 사람많이 만나보시고 노력하되 33살을 넘으면 또 어떻습니까 흐흐 단 애기 낳는데는 여성 신체상 혹은 부모로서의 경제력 체력 등등의 이유로 적령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5/07 13:09
전 36에 결혼했어요. 와이프는 34살때였고요.
30 이후에 결혼 생각한 사람이 3명이었는데, 앞에 2명은 1년넘게 사귀고 결혼준비하다 헤어졌고 지금 와이프와는 사귄지 2개월만에 결혼준비해서 몇달 뒤 결혼했습니다.
17/05/07 20:55
30 전에 결혼하는 게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5 전후로 가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면 좀 힘겹더라도 일찍 결혼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제 사견입니다. 현재의 평균 퇴직연령은 40대에 불과하고, 대개 또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감안하면 여자가 만 서른 이후에 출산을 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에게 모두 상당한 부담 내지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17/05/08 17:24
35 남자 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33세 전후로 결혼을 다들 했네요. 전 28세에 일찍 한 편이라..어느 덧 애가 둘이네요 ;; 첫째는 내년에 초딩 되네요. 흐흐 주변에 보면 좋은 직업에 높은 연봉이면 늦어도 결혼이 수월한데 그게 아닌 그냥 저냥이면 35 안에 쇼부쳐야 되겠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