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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10:02
대상포진은 걸리면 느낌이 옵니다.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요(...) 일단 무조건 병원을 가보세요. 어릴때 수두걸린 사람들은 대상포진 위험이 무조건 있더라구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수면을 충분히 취하시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고.. 저도 그냥 피곤해서 생기는 물집과 몸살기로 방치해뒀다가 다음날 죽음을 맛 봤습니다...
17/05/07 10:07
저는 수두 앓은 기억은 없지만 어느날 가슴 한쪽에
벌집처럼 촘촘한 물집 같은 게 생겼는데 마치 말벌에 쏘인 것처럼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왠만한 병은 자연치유를 기다리는데 잠도 못잘 정도로 아파서 도저히 안 되겠다싶어 동네병원으로 달려갔었죠.
17/05/07 10:13
아뇨아뇨.. 났을 때는 환부에서만 아픕니다. 그리고 간지럽고 그런게 아니라, 작열감이라고 하죠? 살갗이 타는 듯한 느낌이 나요. 옷의 천이 환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화상입은 피부에 뭐가 닿았을 때 느낄 법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간지러움과는 거리가 멀어요.
17/05/07 10:55
몇년전에 경험했는데 일단 초기엔 물집처럼 가볍다가 어느순간부터 시리면서 찌릿한 느낌(허리 삐끗할때처럼)이 나더군요. 신경이 아프면서요. 그래서 병원가서 약먹고 호전은 됐는데, 피곤하면 신경이 아픈게 6개월정도는 지속됐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서 진찰하는게 제일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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