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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01:45
전체 유권자 4천2백47만 명 가운데 26.1%가 사전투표했다는데,
투표 당일날 대충 계산해도 2,000만명 내외의 사람들이 투표할 것 같습니다. 그냥 2,000만명으로 봐도 그 안에서 지역 연령 성별 이런걸로 표본 뽑아서 조사할텐데 데이터 뽑는데는 전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17/05/07 02:42
그래봤자 몇시간인데요. 애매하면 박빙이라 표기할거고.
국회의원선거는 워낙 대상이 많아서 이변이 많지만 솔직히 대선은 단 2명에 표본은 엄청나서 별 차이는 없을걸로 보입니다.
17/05/07 03:15
기존(사전선거가 없던방식)에 비해 조사 신뢰도가 낮아질 염려가 있는가 (O)
낮아진 신뢰도는 믿을수 없는 정도인가 (X) MYBubble님의 생각이 대체로 맞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사전투표하는 선거층에 대한 정확한 분류를 하기에는 데이터가 많이 모자란듯 합니다. 적극지지자들이 미리 투표했을 것이다 or 중도층이 미리 투표했을 것이다 or 젊은층이 미리 투표했을 것이다 or 노년층이 미리 투표했을 것이다. 현재는 이 4가지 주장이 전부 각자의 근거를 가진채로 나오고 있으며, 그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7/05/07 03:41
겨우 천명 2천명 뽑아서 하는 여론조사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샘플링을 유권자 5명중 1명으로 하는 천만단위의 샘플링이 크게 오차가 나겠습니까.
마는 대선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 잘 모르겠네요
17/05/07 05:57
표본 크기와 표본 편향은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사전 투표하는 계층과 당일 투표하는 계층 사이의 차이가 현격하다면 샘플링 크기가 커져도 그 사이의 갭이 좁혀지진 않죠. 다만 실제로 어떤가는 결과를 까보기 전까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아무 데이터 없이 하는 논의는 크게 의미가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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