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을 보면서 선관위가 자동개표기계가 해킹을 당할 가능성이 없지만 실제로는 해킹이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실제로 박근혜에게 가야하나 기계가 오작동으로 미분류표로 분류한 표)/(실제로 문재인에게 가야하나 기계가 오작동으로 미분류표로 분류한 표)//(기계가 정상적으로 박근혜 표로 분류한 표)/(기계가 정상적으로 문재인 표로 분류한 표)의 비율이 1.5로 정상적으로 나오면 1의 비율이여야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걸 봐선 해킹이 당했다는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됬는데요.

결국엔 미분류로 분류된 박근혜 표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나왔다는 것이 어떤 문제를 짚고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미분류로 분류된 표들은 손수로 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거 아닌가요? 물론 해킹이 되었다는 것 자체로는 충분히 문제삼을 수 있지만 개표 결과가 조작이 되었다고 결론 내린 건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