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4 18:41
한국인들이 워홀가면서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워홀만 가면 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등등 모든걸 다 하려고 하는 점인데 소소하게 영어만 한다던가 여행만 한다던가 돈만 모은다거나 한가지만 집중해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직장이 성에 안찬다면 우선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일 다니면 더 못가요
17/05/04 18:47
ROTC이신가요?? 의무복무기간이 2년 반정도였던가.... 27살쯤 되셨겠죠??
취업이 걱정이라면 2년없다고 생각하고, (전자 혹은 기계계열 공대라는 전제 하에) 전공과 관련된+프로젝트 많이 하는 연구실 들어가서 석사하셔도 괜찮습니다. 2년은 핵고통이긴하지만 적어도 자소서에서 탈락할 일은 없습니다. 인적성만 잘 준비하신다면, 2년간 했던 내용 잘 정리해서 면접때 잘 풀어내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전자 SW계열 대학원을 졸업했고 작년 하반기엔 인적성을 물로봤다가 다 떨어졌지만, 이번엔 면접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ROTC를 나온 것은 아니지만 학과 졸업 당시의 나잇대와 비슷해보여 댓글 남깁니다. 워홀은 모아둔 돈으로 영어 공부+전공 관련 직무를 맡을 수 있음이 아니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17/05/04 18:53
당장 돈 급한 게 아니라면 저라면 후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해외 나가면 그게 사소한 경험이든, 도전정신이든, 언어든 뭐라도 얻어오는 게 하나는 있습니다.
17/05/04 19:25
워홀이 해보고 싶으셔서 나가시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목적이 더 나은 취업을 위해 워홀을 간다 이신거면 잘 모르겠네요
다녀오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할 얘기가 많기야 하겠지만 크리티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붙은 회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차선으로 워홀을 가시겠다는 거면 그냥 하반기 노리시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나는 워홀을 한번 가보고 싶어! 이신거면 다녀오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17/05/04 22:00
제 생각엔 하반기도 힘들거 같고.. 뭘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ㅠㅠ.
R&D라는것도 처음이지만 잘 할수있을지 의문이고.. 회사를 다녀야하나 생각도 많이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