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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08:42
한옥마을은 마을+상가입니다. 한옥인테리어로 되어있는게 전부고 가판상점에서 다양한 간식을 파는게 재미입니다.
한옥마을 내의 유명한 관광지는 정동성당/경기전/어전박물관입니다. 셋 다 볼만하지만 관람시간은 전반적으로 짧습니다. 맛집은 사람 많은 곳이 맛집인데 그렇게 희소성 있는 맛집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근처에 도보로 갈 수 있는 곳 중에는 남부시장/남부시장 청년몰 이랑 무형문화재 박물관(여기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유엔에서 관리할만큼 커다란 규모라더군요 홈페이지 참고해서 가보시는게)벽화마을 정도가 떠오르네요. 한옥마을 자체는 다 둘러보는데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내부에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등이 있지만 요새는 숙박업소 앱을 통해 근처 번화가의 관광호텔/모텔도 많이 이용합니다. 둘 다 연휴라 가격이나 공실여부는 고려하셔야할지도.
17/05/03 09:10
일단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별로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가시게 되면, 한옥마을이랑 붙어있는 1) 전동성당 2) 경기전 3) 풍년베이커리 정도는 꼭 둘러보시면 됩니다
17/05/03 11:14
마침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이니 관심있으시면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한옥마을이랑 가까워요.
동선안에서는 조점례 순대국밥, 삼백집 콩나물 국밥등이 유명합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비빔밥집도 있는데 상호명을 까먹었네요.
17/05/03 11:32
한옥마을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먹방'의 개념으로 1박 2일 실컷 먹고오시거나
한복(사실 한복이라 부르기엔 좀 민망한 디자인입니다만) 입고 하루 즐기는 식으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JIFF 시즌이긴 합니다만, 티켓은 거의 못구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던지 한참 줄서서 기다리셔야 하고요. 사실 전 영화제를 즐기실 것이 아니라면 이 시기에는 전주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하기 힘들어서요. 사람구경하는 거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차라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는 것도 좋아하신다면 군산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17/05/04 03:04
얼마전 갓다왔는데, 경기전에서 사진찍기+ 먹방 이 주요 코스더라구요. 경기전에서 시간맞으면 가이드투어(무료) 따라다니시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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