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0 11:07
개인리그로 보면 생각좀 해봐야겠지만.. 프로리그로 보면 염보성은 1승카드고, 차명환은 1승카드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염보성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17/04/20 11:13
제가 감독이라면 무조건 염보성을 영입할 것 같고,
염보성이 프로리그에서 확실히 에이스였지만, 최연성/이제동/이영호만큼 팀을 하드캐리하던 느낌은 아닌지라.. 애매하네요. 그래도 어쨌든 게이머 평가지표는 개인리그>프로리그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성적만 보자면 차명환 근소우위 봅니다.
17/04/20 11:27
누적치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염보성의 주 활약기간이 최소 4년은 넘어갑니다. 거기에, 누적이 길어지면서 프로리그 승률은 막판에 많이 까먹은 것도 있죠.
차명환은 활약 기간이 너무 짧아요. 대 저그전 수비형 운영, 메두사 때 토스전 전진해처리 정도.. 그 외 임팩트있는 경기는 잘 기억도 안나는.
17/04/20 11:33
염라인이라고 해도 본선 무대 꾸준히 간 거랑 프로리그 가치도 더하면 염보성이 아래가 되긴 힘들겠네요. 예상은 했지만 염보성이 압도적이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7/04/20 11:36
차명환은 박태민의 극하위호환 아닐까요? 개인리그 한번 반짝해서 준우승 하고 그거 말고는 이렇다할 기록이 없는...
물론 박태민은 단기간에 엄청나게 빛난 이후 얼마간은 나름 준수했던 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극]하위 호환...
17/04/20 12:17
박태민은 2000 WCG 전신 대회 우승하고 2007 msl 4강까지 찍었을 정도로 꾸준한 게이머라 극하위호환이라는 말도 차명환에게는 과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17/04/20 11:37
'준우승' '1회'가 개인커리어의 피크라면 염보성의 프로리그 활약에 훨씬 못 미친다고 봐야죠. 준우승도 우승이 있거나 준우승만 3~4회정도 해야 의미를 가지죠. 염보가 논란이 되는건 '1회 우승자 테란들'과의 위치 비교인거지 그 미만들은 갖다붙이면 염보성 능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20 12:58
차명환 더 좋아했지만 염보성이요. 물론 개인리그 중요하지만 염보성 프로리그도 어마무시해서 1회 준우승라인들은 대부분 못넘어요. 진영화정도면 비교가 될지 모르겠네요. 김구현 도재욱라인부턴 확실히 염보성 그냥 넘는거 같고.
17/04/20 13:13
개인적으로 1회 준우승 라인 중에 한상봉 정도면 염보성보다 아주 약간 우위로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준우승 1회말고도 4강 한 번 더 찍었으니... 김구현 도재욱도 염보성보다 위라고 보는 데 동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