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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3 21:08
잠도 못자고 내가 잠와가지고 그래가지고 내가 살겠나 ㅠㅠ
집중은 먼 집중, 엄마나 집중해라 ㅠㅠ 이래가지고 내가 살겠나..ㅠㅠ 이래가지고 내가 살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08/07/13 23:33
도대체 엄마가 얼마나 강요했으면 아이가 저럴까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 나왔던 엄마 중에 아이와 함께 놀 때, 아이와 어울리려고 하지 않고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에 아이가 상당히 비뚤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비슷한 것 같습니다.
08/07/14 01:12
아이가 언어사용이 또래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것 같네요;;
그런데 저렇게 강요하는건 안좋은데요.. 자연스럽게 수세기는 초등학교에 들어와 배우게 되고 저 나이대의 아동은 저렇게 책을 보면서 억지로 세어보는 활동보다 주변의 사물들을 무의식적으로 세어보면서 수세기의 원리를 익히게 해야되는건데.. 아무튼 저렇게 억지로 공부시키는건 좋지 않습니다. ^^;; 공부에는 과정이 있는법!
08/07/14 09:30
울동네 꼬마애(한 대여섯살?)는 동생(2~3살?)을 잠시 할머니한테 맡기고 슈퍼에 가려했던 엄마한테 이러더군요
"엄마 땜에 못살겠다, 갈라문 조용히 눈짓만 하고 댕기올것이지 머할라꼬 그래 다 떠벌리고 가노. 바라 야 우는거"
08/07/14 09:48
크크크크 꼬마가 귀엽군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진 마세요. 동영상만 봐서는 저게 엄마가 심하게 강요해서 저러는 건지 아니면 애가 정말 지지리도 말을 안 듣는 건지 모르잖습니까.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는데 애가 하기 싫어 죽겠어서 저러는 것일 수도 있죠. 애가 싫어한다고 항상 받아줄 수는 없잖아요. 것보다는 엄마가 버럭 화 안 내는게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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