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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7 14:34
6살짜리 수학문제면 사칙연산중에서도 덧셈,뺄셈 아닌가요? 설마하니 6살인데 넓이 구하기 뭐 이런거 하는건 아닐테고.. 아니면 수학 영재라서 미분적분 이런거 푸는것도 아닐테고..
06/02/27 15:30
6살은 저 나라에서는 '만 6살'일테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1학년정도 되겠네요.....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은..... 흠... ;; (그래도 5,6학년 수준으로 올라가면 헷갈리기도 하던데요? 낄낄낄~)
06/02/27 17:46
축구만 잘하면 된다지만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이라면 a팀이 다섯골을 넣고 b팀이 세 골을 넣었어요 어느팀이 이겼을까요. 수준 아닐까요;;;;;다만, 뭐....풀질 못해서가 아니라 아이에게 맛깔나게 설명을 못하겠으니 아내에게 도움을 청했을지도?;
06/02/27 19:56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솔직한 고백이 해외 언론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어린 아들의 수학 문제를 이해할 수도 풀 수도 없었다는 것의 슈퍼스타의 너무나 진솔한 고백.
26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잡지 LIVE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6세 아들 브루클린이 수학 숙제를 풀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자신도 몰라 아내에게 떠 넘겼다고 말했다. '변명'의 내용은 전형적이었다. 부모들의 흔한 변명 수법과 똑 같았던 것이다. 문제가 어떤 것이었는지 추측하고 나선 것. "요즘 숙제는 대단히 어렵더군요... 내가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내용과는 전혀 달라요." 숙제를 풀어달라고 졸랐던 아이 앞에서 베컴은 좌절을 맛보았던 것인데, 아내 빅토리아가 수학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소식과 관련해서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이 추적 보도(?)까지 했다. 베컴을 민망하게 만든 수학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은 학기당 수업료가 1200 파운드(약 2백만 원)인 학교를 다니는데, 또래의 수학 문제는 '숟가락 등 물건 길이 측정하기, 50 빼기 20은 얼마인가, 3 페니짜리 물건 세 개를 사면 얼마를 내야 하나 등등'이라고. 30살인 베컴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에 대한 나름의 철학도 피력했다. 여성에게는 30살이 멋진 나이이지만 남자는 하향 곡선을 긋기 시작한다는 것. 자신도 체중이 늘까 걱정을 하며, 아침에 일어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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