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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14:48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 8번 유형이긴 헌데 스킨쉽을 생물, 무생물 가리지 않고 합니다. -_-!!
그래서 술마실 때 제 주변에 오지 말라고 하는데 대략 선풍기, 냉장고, 기둥, 소파에 스킨쉽 한 기억이 많습니다. 지금은 술김에 서류쓰는 주사가 있는데 쓰고 나면 뭘 썼는지 답이 안나옵니다.
23/10/23 16:21
술주정습관은 아닌데, 술자리에서 사람들이 취해가면 저는 정신이 바짝 듭니다.
대학생때 학교 앞에서 자취해서 동기선후배들이 매일매일 제방에서 술들을 쳐마셨읍니다. 그래서 제가 정신을 놓으면 살 집을 뺏긴다는 두려움에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최대한 집으로 다 보내고, 안될 놈들은 처음엔 머리맡에 비닐봉다리 놓고 재우고 나중엔 귀에다 봉다리 걸어놓고 재운 세월이 어언 2~3년 되... 쓰고보니 갑자기 후새드...
23/10/23 17:01
8번입니다. 한 번 큰 일 날 뻔한 뒤로 술취해서 실수 안하려고 조심 또 조심하다가
스트레스 풀려고 마시는 술이 더 스트레스를 쌓게 만드는 거 같아 그냥 건강 핑계로 술 끊었습니다...
23/10/23 17:01
주로 동생들이랑 많이 노는데 다 택시 태우고 가는거 보고 집에 갑니다.
주변에 어째 남녀 가리지 않고 소주 3병정돈 다들 거뜬히 마셔서 주사를 본 기억이 별로..
23/10/23 17:11
9로 시작해서 1.
문제는 9도중에 1일 벌어짐.. 최근 신논현에서 술먹다가 9호선 탔는데(목적지는 여의도)잠들어서 개화에서 내림. 그리고 다시 잠들어서 종합운동장에서 내림. 막차 끊겨서 택시탐.. 차라리 첨부터 택시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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