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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13:29
사실 이미 어그로 끌고 있긴 합니다... 자신의 캐스팅을 비판하는 사람들 트윗에 찾아가서 인종차별주의자 프레임박고 지지자들에게 좌표찍어서 공격하는걸 꽤 하신 분이라
23/05/28 13:43
전 넷플 주가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결국 대승을 거뒀다고 생각하고 또 다시 하나로 모일거 같아요. HBO도 접는 분위기고 아마존도 힘들어하고 디즈니도 빌빌기는 중이라
23/05/28 13:42
그냥 미국 자국내에서 팔려고 PC하는건데 울나라에서 너무 뭐라고 하는듯 하네요.
솔직히 기생충 같은것도 PC하니깐 상 주는거지 그냥 한국에서 닥터 차정숙 같은거나 봐요
23/05/28 13:48
이거 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기네들 취향이라는데 뭐 어쩌겠어요. 어쨰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요즘 같은 시대에 글로벌적으로다가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두라는 것도 별 설득력 없긴 하죠. 저쪽도 한국에 대해서 pc하지 못하다느니 성차별적이라느니 이러쿵저러쿵 많이 하니까요.
23/05/28 13:46
저는 뭐 하얗게 고치기 싫다는 건 당연히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백설공주는 싫다는 대중의 반응도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보지만요. 다만 "흑인 인어공주는 운동이야" "트랜스 유색 여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에서 pc의 본질이 보이긴 하네요. 인종 상관없이 잘하는 사람을 캐스팅해야 된다고 하지만 실은 누구여야 더 옳다는 건지 훤히 보이죠. 어울리지 않으면 캐릭터를 뜯어 고쳐야 마땅하고(물론 어울리지 않다는 것도 대중의 편견입니다?)
23/05/28 13:52
저도 뭐 거기까진 OK인데 이후에 좌표찍고 지지자들 통해서 테러시키는거나 결론도 안난 사건 배우 한명 타겟잡고 고로시하는거나 이정도까지 심했던 배우가 있었나 싶어서요. 보통 같은 바운더리에서 일하는 사람을 그 사람이 물론 명백하게 잘못한 증거가 나왔으면 몰라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저렇게 저격하는게 좀 아니지 않나 이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보수지지자들은 전부 성차별 인종차별 주의자부터 해서 조지플로이드 사망사건때 모든 경찰은 인종차별 주의자니 경찰을 없에야 한다 이런 소리나 하고있고
23/05/28 23:00
지식인 계층이 클레오파트라 흑인설을 주류로 밀지는 않고 경찰이나 군인을 하대하지도 않죠. 실제로 생각이 뭐건간에 잃을 게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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